서남단다도해상에위치한
신의도
천일염의고장이라불리는데…
옛날방식그대로
갯벌에서천일염을재배하기때문에
다른소금들과는차별화된다.
보통여름에천일염재배를하는데
겨울에는일명“노다지”라불리는
염전뒤엎기를한다!
다음해에더좋은소금을얻기위한
신의도주민들의노고를함께한다~
또한
갯벌이발전된섬이다보니!
겨울에도갯벌엔먹을거리가가득~
특히제일유명한건신의도갯낙지!
싱싱한낙지!그맛또한과연일품~
천일염의고장
그섬,신의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서남단다도해상에위치한
신의도
천일염의고장이라불리는데…
옛날방식그대로
갯벌에서천일염을재배하기때문에
다른소금들과는차별화된다.
보통여름에천일염재배를하는데
겨울에는일명“노다지”라불리는
염전뒤엎기를한다!
다음해에더좋은소금을얻기위한
신의도주민들의노고를함께한다~
또한
갯벌이발전된섬이다보니!
겨울에도갯벌엔먹을거리가가득~
특히제일유명한건신의도갯낙지!
싱싱한낙지!그맛또한과연일품~
천일염의고장
그섬,신의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경남통영.
예로부터소나무가무성하고
학이많아
새들의고향이라할만큼
때가되면철새들이쉬어가는
아름다운섬.
고작150명의주민이살고있는
작은섬이지만
그작은곳에여러가지재미가숨어있다.
갯벌이살아있는곳인만큼~
갯벌지천에깔린바지락!
아직추위가가시지않은겨울
섬주민들은바지락캐기로
봄을준비하고있는데~
따뜻한봄이되면학림도를찾는누구나
싱싱한바지락체험이가능하다고~
또한활발한양식이이루어지고있는
학림도!
맑은바다에서자란물고기를
즉섭에서잡아
석쇠로굽기도하고
학림도만의맛!
우럭미역국도맛볼수있는
오감을자극하는섬학림도!
또한,
학림8경으로
마음가득섬을담을수있으니
눈도즐겁고마음도즐거운시간!
통영앞바다.
그섬,학림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금오도는마치자라를닮았다고하여
금오도라불리는데~
숲이울창하고
특히국할나무와산삼이많이분포되어있어서
무리를지어서식하는자생지로유명하다.
섬사람들의가장큰재산은
우리나라최대의감성돔산란처라는것!
섬사람들의주요수입원이되기도하지만
낚시터로도각광을받고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섬주위에흩어져있고
그모습들이천태만상의변화가무쌍해
신들이노는곳이라불리어진다.
금오열도끝자락에위치한연도를들려보는데…
해안은대부분이깍아지를듯한낭떠러지를이루어
오랜풍화작용으로기암절벽의절경을이루고있는데,그모습이인상적인곳!
동물및사물의모양을닮은빼어난자연경관이많은데,
동물형상을하고있는코끼리바위,물개바위,하늘담뱀대가리와
연도용단콧구멍바위등은보는이로하여금감탄을연발케하며,
1910년5월10일전국에서21번째로설치된소리도등대또한연도의자랑거리이다.
하얀색의등대건물과푸른잔디밭,
수줍은듯서있는여인의조각상은깨끗하고편안한인상을주며
이곳에서내려다보는경치또한천하일경이라할수있다.
여수앞바다금오열도에자리한주인섬.
그섬,금오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3월…봄이일찌감치찾아온곳.
전남영광송이도.
섬에소나무가많고섬의모양이
사람의귀와닮았다하여송이도라
불리게되었다고하는데~
국내유일한
송이도해변!
풍광이아름다울뿐아니라
발로밟아도전혀아프지않은
부드러운몽돌로만이루어졌다는게특징!
또한하루두번썰물때만드러내는풀등.
막드러낸모래풀등에서만날수있는건!
큼지막한대맛과피조개~
그맛은송이도가아니면맛볼수없다고한다.
또한송이도에는신비의약수가나는데
물이빠지고드러난해변가…
삽으로모래를파내니거짓말같이
샘물이솟는데~그물은염도가0인
순수약물이라고!
또한약수는신경통에묘한효능이있다고한다!
또한
봄을맞이해갯벌지천엔바지락이깔렸는데
막자라난싱싱한바지락을채취해
즉석에서칼국수를끓여먹는맛이란~
오감을자극하는
신비의섬
그섬,송이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목포앞바다의섬을가려면
거쳐야하는섬이있다.
달의모양을닮아달리도라불리는섬.
인구약500명가량살고있는달리도는
느린걸음으로2시간이면다둘러볼수있을정도로
아담한섬인데~
봄이찾아온달리도는
섬의크기보다훨씬많은매력을내뿜고있었다.
달리도에봄이찾아왔다는건
지천에깔린향긋한봄나물로알수있다.
또한잠시쉬었던갯벌이
다시움직이면서낙지며,실장어며
겨울동안몸을숨겼던것들이꿈틀대기시작한다.
봄이찾아온
목포앞바다달섬.
그섬,달리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거제도의동남쪽.
섬인구가모두27명인지심도는
2시간이면곳곳을둘러볼수있을정도로
작고아담한섬이다.
초봄.지심도는붉은심장같은
꽃이지천에흐드러지게피는데
그꽃의정체는바로동백꽃.
아름다운풍광과동백꽃이한데섞여
지심도가아니면볼수없는
환상적인그림이눈앞에펼쳐진다.
또한거제도와봄이만났을때만
맛볼수있는
멍게비빔밥과도다리쑥국까지!
빨갛게익은동백섬
그섬,지심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통영앞바다에자리한추봉도.
뱃길로20분가량달려한산도에도착한후
추봉교를건너가면추봉도에도착할수있다.
섬특유의모습을그대로간직한섬.
그러나
구석구석아기자기한매력을
찾아다니는재미가있는섬인데~
그중
봉암몽돌해수욕장!
몽돌은채색석으로수석의가치가있기도하다.
또한봄을맞이한추봉도는
입을즐겁게해주는것들로가득한데~
땅위,봄향기가득한두릅
바다의봄을알리는도다리그리고장어로
또한번행복해진다!
오감이짜릿한
그섬,추봉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아름다운섬을찾아여행하는“그섬이가고싶다”.
목포앞바다
사이좋게놀고있는
물개의모습을하고있는
총13가구가살만큼
작디작은섬인데…
섬주민들이잘가꾸어놓은
아기자기한풍광이
여행의재미를더하는곳이다.
섬안에는
잘되어있어하룻밤머물기도
좋은섬.
또한봄을맞이해
외달도앞바다에는
웅어가많이잡힌다는데~
아삭아삭한맛이일품이라고!
또한썰물때만들어갈수있는
외달도부속섬무인도별섬은
외달도와는또다른풍광을자랑해
색다른체험을할수있다.
사랑이샘솟는섬
사람과사람사이에있는섬, 또어떤시인처럼, 아니면,, 당신과나사이에있는 저섬의이름은…어쩌면, ‘섬과섬”사이’는…. 당신과나사이의섬, -박선희시인의<아름다운편지>에서-
그섬,외달도.
그섬으로지금함께떠나보자.
섬처럼살아가는사람들.
그사람들사이에또다른섬,
아무도살지않는…무인도같은섬이있습니다.
그섬을무어라부르면좋을까요…
어떤시인처럼,
"버릴것이더많은세간살이
이슥한자정쯤에사람들몰래내다버리고
지친일상의굴레를
잠시라도벗고살아갈수있는"
그섬에가고싶습니다.
"혼자한번섬이되어앉아있어봐라
삶이란게뭔가
삶이란게뭔가
밤새도록뜬눈밝히면서"
그섬에가고싶습니다.
"가슴속에큰뭍하나를묻고살아가는
나의서럽고아름다운무인도"….같은
그섬에가고싶습니다.
저느닷없는섬하나,
당신과또다른당신사이에있는
보이지않는저고요한섬하나,
여운이며,사랑이며,그리움일지도모릅니다..
그섬으로인하여,
나는당신에게닿을수있으며,
당신은또다른당신에게
닿을수있지않을까요?
살아있게합니다.
살아있는것은움직입니다.
그것은삶의아름다운여백일지도모릅니다.
가끔은그여백속에,
참한셋방하나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