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 마트’ 고도의 사기술. *-

‘E마트’고도의사기술.

어제일요일에’E마트’에서요란하게선전하는상품광고를보고들렸다.
매장앞에는거의반값에판매한다는안내문이걸려있었다.

그런데,물건을사려고문의를하였드니,하루에판매하는활인상품의량이
얼마되지않아오전일찍이동이나고없다고하면서,판매원이정상가격에판매를
한다고알려주었다.시간을내어방문을하였는데,그렇다고다른곳으로갈수도
없고하여울며겨자멱기로정상가격에상품을구매하여나오면서많은생각을
하게만들어주었다.

우리나라일등우통업체로E마트를꼽는다.전국적으로점포가제일많고,가장
싸게가장많이판매하는업체로소문이나있다.그런데오늘내가경험한현실은
우리나라일등업체가소비자를속이고,매장까지반값에판매한다는문구로선전
하면서소비자가매장까지나오게미끼를던져놓고소비자를기다리면서배짱으로
일관하는유통업체가어떻게우리나라일등업체가되었는지,내수준으로는도저히
이해할수도없고,생각의끝이보이지않아이곳이몇자적어보려고한다.

소비자의수준에적응하려면하루에활인가격으로판매가능한상품의량이얼마라는
것을알려주던지,아니면활인가격으로판매하는소비물량이다소비되었으면,오늘의활인가상품이품절이라는안내판을걸어놓던지,매장앞에활인가격을정상가격으로고쳐놓던지,그어떤안내도없이몰염치하게장사하는일류유통업체의그뻔뻔한
사고방식을그냥보고지나가기엔소비자의입장에서한마디아니할수가없다.

전하는이야기에의하면’소비자는왕이다’라는말이있는데,이제는’일류유통업체는소비자를우롱해도소비자는일류유통업체를찾는다’라는전통을새로만들어가는
중인지도모르겠다.’현대의경제포인트도돈의흐름이왕이다.돈의흐름을알아야
경제를이해하고재태크를성공할수있다고전한다.그르므로소비자가어떤항의를
해도돈의규모로일류를지향하는업체에게는대항할수도없고,아무리이처럼항의
글을쓰도이글을읽는사람의수는적고,아무런기대를할수도없다는것을알면서도나는이글을쓴다.

이런소비자의불만은소비자단체에서시정을주장하고항의를해야하겠으나,누가
이야기하지않으면이런사실이현실로소비자를현혹하고있다는사실을알지못할
수도있다.비록E마트만이이런미끼상술을사용하겠는가,다른유통업체는어떤지
내가경험해보지않아일률적으로말할수는없다.왜,누구보다많은투자를하면서정당하게투자를하여옳바른상품을정당한가격에판매하면될것을소비자를현혹하게만들어서사기를치면서까지판매를하여야현상유지가않될만큼상품판매가되지않는지심히유감스러운일이다.

E마트가우리나라일류유통업체로서정당하게투자하여소비자의원성을사지않고도
얼마던지소비자와윈윈하면서도일류의유통업체가될수있을텐데,오늘의이현실처럼소비자에게사기를치지않고는적자를흑자로만들수없을만큼사정이어려운지문의하고싶다.앞으로E마트가정도를지키는유통업체로발전하기를바라는마음에서이글을쓰고싶었다.[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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