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코스(4.7km)는창의문→북악산→혜화문으로연결되며숙정문과혜화문을거치는북악산산행코스다.마지막낙산코스(5.1km)는혜화문→낙산→장충체육관으로이어지며낙산공원,흥인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등의볼거리를접할수있다.
내사산탐방로는대부분길이이미조성되어있어이를연결하는것이주요사업이다.특히창의문과장충단고개에설치될연결다리가가장큰공사가될전망이다.이들연결다리는어떤공법으로가설할지에대한논의가진행중에있다.향후결론이나면설계와시공을추진할계획이다.
안양천강변길도주요노선으로확정
서울둘레길(외사산)코스는모두8개구간으로나눌수있다.서울동북권의수락·불암산코스(19.9km)는도봉산역에서수락산→불암산→화랑대역으로연결되며,수락산산자락에새롭게개설되는코스와기존의불암산건강산책로가연계되는형태다.용마·아차산코스(18.4km)는화랑대역에서시작해구릉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으로이어진다.이코스는중랑캠핑숲과아차산생태공원,고려역사문화관,용마산보루유구등지와연계되며용마산과아차산주능선으로노선이정해졌다.
강동지역의고덕·일자산코스(25.2km)는광나루역에서한강을건너고덕산→일자산→성내천→탄천→수서역으로연결되는코스로일부도심지역을거친다.이어지는대모·우면산코스(18.1km)는수서역→대모산→구룡산→우면산→사당역노선으로대모산과우면산의산길이포함된다.관악산코스(13km)는사당역→관악산→삼성산→석수역구간으로관악산자락을둘러가는코스로조성된다.안양천코스(18.1km)는석수역→구일역→안양천→양화인공폭포→가양역노선으로안양천을타고가는길이다.
봉산·앵봉산코스(18.1km)는가양대교를타고강북으로넘어와월드컵공원→봉산→앵봉산→구파발역노선으로,노을공원과하늘공원을거쳐봉산과앵봉산주능선을탄다.마지막인북한산코스(26.2km)는구파발역→북한산둘레길→도봉산역노선으로국립공원에서조성한북한산둘레길을서울둘레길로병행해사용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