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어머니를 찾아 뵙고 왔습니다

추석날어머니를찾아뵙고왔습니다.

늙고병들어주름이가득한우리어머니

어머니가식사를잘하시는지와서살펴주시는수녀님

식사의양은아주적었으나잘잡수셨다.

아들의이야기를듣기만하는어머니

무엇이불편하신지입을꾹다물고

우리어머니의얼굴에는지난세월이주마등처럼지나가나봅니다.

어머니는보이지않는다른아들을기다리나봅니다.

실내휴식공간

생각을해도잘기억이나지않나봅니다.

우리어머니의가장아름다운모습입니다.

입구에서가족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는어머니

밖에서도이야기는이어지고,

자식들의이야기를올려다보는어머니(아들과며느리와손자)

어머니의요양원길음안나의집

어머니가계시는노인전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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