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지방에내려가있는관계로그동안산행을못했다.
단풍산행,억새산행이아름다운가을산행이그립고보고싶었다.
그래서서울에잠시올라온길에오늘은한번도가보지못한
하늘공원을찾아갔다.서울에서가장가까운명성산억새보다
오리혀더아름다운장관을이루고있었다.
하늘공원억새축제가끝났지만,
오늘도많은시민들의발걸음은끝없이이어지고있었다.
하늘공원전망대에서바라본억새는이곳이서울이라고
느껴지지않을만큼이나신선하게펼쳐진하늘공원억새의
그아름다움은시민들의눈길을밝히고가슴에는
조용한감동을선사해주고있었다.
지방에억새산행을손짓하는억새밭으로이름을떨치는
영남알프스등이있으나,서울의난지도하늘공원의
억새는그어느억새밭과비교하여도손색이없을만큼
억새의아름다움이한쪽에는이제막피어올라싱싱하고
다른쪽에는중년의억새는싱그럽게피어있고,
또다른쪽에는이미활짝핀억새가바람에부드럽게휘날리고있었다.
하늘공원의억새밭미로의길을따라걸어보는마음은
억새를따라끝없이이어지는길은억새전망대에오르면
하늘공원의억새를한눈에내려다볼수있다.
눈길은월드컵경기장과한강의푸른물이정겹고
성상대교의아치형다리는힘차게뻗어있다.
평화의공원은숲이가을단풍으로물드어있다.
오늘은하늘공원억새만구경하고왔지만,
다시한번노을공원에서환상적인저녁노을도
한번은지켜봐야할것같다.
난지천공원과한강공원,그리고평화의공원도
구석구석살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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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lee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