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매화꽃
봄은춥고추운영하의날씨인겨울에출발한다.
봄은겨울에는잔뜩웅크리고봄을기다린다.
날씨가따뜻해지고,평균온도가10도를넘어
15도내외가되면봄기운은서서히겨울을밀어내고
봄꽃의꽃봉우리를키워서꽃을피우기시작한다.
나무는잎이먼저피고꽃이피는것이자연의정석이나
봄은겨울의혹한을인내하면서기다림에지처서
봄의전령인꽃을먼저피워서예쁜미소로봄을전한다.
봄을기다리지못하고눈속에피는꽃매화
그래서매화를설중매라부르기도한다.
봄의전령산수유보다먼저피려고기를쓰는
매화꽃은계절은겨울인데,꽃을피운다.
매화꽃에눈이내려앉으면설중매라하고,
붉게피는매화를홍매화라부른다.
아직은추워서움츠리는2월은겨울이다.
울산에봄기운이스며든2월20일부터
날씨는제법따스한햇볕이비쳤다.
노란산수유는꽃망울을트뜨리려고준비를하고.
길가에선매화나무가지에는흰매화가
활짝피어지나는나그네에게미소를보낸다.
나무잎보다먼저꽃을피우면봄꽃이라하고
나무잎과함께꽃을피우면봄이완연하다고한다.
개나리진달래가그렇고,벗꽃이그렇게피어난다.
동백은남도에선12월부터피어나기시작하면
1월,2월,3월,4월까지연이어피어나는꽃이다.
선운사동백은5월초에가장늦게피어나는동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