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의 매력, 미륵바위와 병풍바위

운악산의매력,미륵바위와병풍바위

운악산미륵바위1

운악산병풍바위1

운악산은경기5악중의하나로산세가험하기로이름이난산이다.가평군과포천군사이에자리잡은운악산은교통이불편하여자주찾아가지못하는산중의하나이다.그러나병풍바위의아름다운자테를그윽히굽어보면서미륵바위앞암릉에올라서면미륵바위의매력에매료된등산객은사진기에미륵바위와병풍바위의아름다움을담기에위해연신삿터가터진다.아름다운산행을위해아름다운추억을담기에여념이없다.좌측의병풍바위와바로앞쪽에버티고서있는미륵바위가운악산에산객을불러모으고있다.

오늘(05/11)은"중년의사랑그리고행복"카페’산사랑회‘와함께운악산산행을하였다.교통이불편하여카풀로산행을한다는공지가올라와나는자주참석하는편이아니어서잘알지도못하는분의차를얻어타고산행하기가불편하여참고있다가토요일저녁에퇴근을하여카페에들어가봤드니인천,성남,합정역,길음역에서몇대의차에몇명이출발한다는공지가있어집에서가까운길음역에서4명이출발한다고하여나하나끼어탈자리가있는것같아폰번호와닉을올렸드니수회구님께서전화연락이왔다.

8시20분까지길음역2번출구로나오라는연락을받았다.길음역에조금일찍도착하여기다렸드니정의도사님이도착을하여인사를나누고있으니,천세일회장님의카풀승용차가도착하였다.정아님은바로앞쪽아파트에전화하니바로나오고,티에라님이길음역에도착하였다.모두5명이운악산을향해달려갔다.월곡역을지나내부순환도로로올라가구리를지나오남에서똑똑바님을픽업하여운악산을향해달려갔다.운악산입구하판리주차장에10시가다되어도착하니벌써많은분들이기다리고있었다.

우리는주차장넓은공터에빙둘러서서먼저임원진을소개하고,서로를소개하는시간을가진후,간단하게몸풀기운동을가볍게하고,운악산산행회원28명이함께단체기념사진을찍고산행을출발하였다.의적조로님은청량리에서버스로먼저도착하여먼저올라갔다고한다.우리는현등사를향해오르다가우측능선길로들어서서본격적인산행을시작하였다.오후늦게부터비가온다는예보때문인지하늘에구름이가리고있어산행하기에는좋은날씨였다.오르막길을열심히올라가니땀이흐르기시작한다.

산행은땀을흘리기위한운동이아닌가한다.땀과비례하여운동의효과가증가되므로땀을많이흘리는산행이즐거운산행을만들어가는비결이기도하다.빨리걸으면숨이더차고흑흑거리게되므로적당한보폭을유지하면서숨길를조절하면서걸어야산행을즐겁게할수있다.평지길보다오르막길이다리에피로를더가중시키므로걸음거리의자세도산행에중요한역활을한다.오름길이힘들면,내려가는길은더힘이들게마련이다.산행을많이하다보면산길을걷는요령이익숙해지기도한다.

산길에산객이많이밀릴때는우회길로돌아가기도해야하며,돌이많은길도우회길이있으면돌아가는것이편하고빨리갈수있다.올라갈때도힘이들면스틱을많이사용하는데,스틱을처음사용하면산행그다음날다리보다양쪽팔이더아픈것을경험하게된다.산행을많이하다보면무릎에통증을느끼게되는데,그이유는무릎에무리가왔기때문이다.무릎에무리를주는것은올라갈때보다내려갈때더많은하중이무릎에가중되기때문이다.하퇴부와대퇴부사이무릎에연골이존재하는데,연골에가하는힘때문이다.

하산길에돌길을걷게되면한발한발옮길때마다연골에힘이가중되므로좌우손에스틱으로지탱을하면서내려가는것은연골에가하는힘을줄여주기위한것이스틱사용법이다.그리고올라갈때나하산할때발을옮길때,발뒤꿈치부터땅에먼저닿게걷는버릇이습관화하면무릎에주는힘을줄여줄수있어더오래도록더많이산행을할수있으므로뒷꿈치로먼저땅에닿게하는것을터득하면발걸음이편해진다.나는지금도산행을하다다리에피로가느껴지면뒷꿈치로걷는걸음걸이로걷곤한다.

오늘운악산같이급경사길이고,암릉길에서는특히더이걸음걸이자세가요구된다.아무리함께하면즐겁고좋은산행이되기위한좋은만남의산행이더라도산을오르는것은자신의몫이다.자신의힘으로능력으로올라가야한다.그래서산행의걸음걸이는중요한역활을하는것이다.땀을흘리며숨이차게올라가전망대바위에올라서서산하를굽어볼때더넓은시야에들어오는풍광은산행의보람과쾌감을즐감하게해준다.오늘은구름탓인지바람이많이불어와오래도록쉬었드니추위가느껴져다시자켓을입었다.

운악산을오르는길은경사가가파르고,암벽길이이어지기때문에주의를하면서진행해야한다.올라가다보면앞쪽에거대한암벽이가로막아선다.올려다보면눈썹바위가우리를내려다본다.여기서부터는주위를살피며산하의풍경도둘러보면서산행을하게된다.이곳을지나암벽길을돌아서올라가면드디어병풍바위가소나무를품고아름다운자태로펼처진다.사진을찍고한번더암벽길을올라가면운악산의매력을전하는미륵바위가눈에들어온다.운악산암벽산행의매력이시작되는곳이기도하다.

암벽을타고다시올라가면암벽위에서미륵바위를내려다볼수있는장소에올라서게된다.소나무와암벽의조화는한폭의그림같이아름답고우아함을느끼게만들어눈길을고정시킨다.나는이곳에먼저도착하여오래도록기다려도우리팀원들은오르지않아혼자서한쪽에서도착하는산객들마다미륵바위의매력에푹젖어들어열심히사진을찍는모습을바라보는재미를감상하였다.회장님께전화를하여어디쯤오고있는지문의를하였드니사진을찍고하느라고늦어지고있다고하여먼저올라간다는여운을남기고출발을하였다.

한마음님이올라와서조금쉬었다가함께올라갔다.만경대에올라서니조그마한표지석이있기는한데,이곳이만경대인가표지석이너무초라한모습이었다.다시암벽길을내려가철계단길을올라갔다.정상을오르는철계단길도길게이어지고있었다.정상봉에는운악산표지석이있고,그앞쪽에다시세운운악산비로봉이란표지석이높게서있다.기념사진을찍고절고개쪽으로내려가다가평상두개가나란히놓인곳에서한마음님과같이간단하게점심을먹고쉬고있어도우리회원님들은오지않는다.

운악산정상부근에는이제철쭉이아름답게꽃을피우고있다.길넘어북쪽에있는철쭉은아직꽃봉우리를터뜨리지않은철쭉도많았다.5월까지는산행에서만나게되는철쭉이다.남근석바위전망대에서남근석을한번건너다보고절고개로내려가서현등사로내려가는급경사길을힘들게내려갔다.돌바위길은발길을무겁게하였다.운악산의악자가그냥들어간것이아니라는것을증명이라도하듯이길은험하고사나운길이었다.돌길과암릉길이이어지고철책을잡고조심스럽게내려가야하는길이지루하게이어지고있었다.

천년고찰현등사에들렸다.첫번째적멸보궁이라는안내판도있다.현등사는고려제21대희종때보조국사지눌이운악산중턱에서불빛이비치는곳을찾아가니석대위에옥등이달려있었다고한다.그래서그곳에절을중건하고현등사라했다고전한다.3층석탑은고려대에건립한것이라아주소박하다.경내에는년륜을해아릴수없이우람한향나무가세그루나있다.한쪽에함박꽃도피어있었다.현등사를둘러보고주차장을향해내려갔다.후미는4:40분경에모두하산을하였다.모든분들이뒤풀이장소로떠나고나와또한분이버스로출발을하였다.대성리에서전철로빠꾸어타고귀가하였다.


운악산미륵바위2

운악산병풍바위2

운악산암릉길1

운악산암릉길2

운악산암릉길3

운악산철계단길

운악산철쭉1

운악산철쭉2

운악산철쭉3

운악산현등사함박꽃

미륵바위와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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