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찾아본서울북촌한옥마을
서울의북촌지역은경복궁과창덕궁,종묘사이에위치하여서울의600년역사와함께전통을이어온북촌한옥마을은가회동과송현동,안국동,삼청동까지이어지며,사간동계동,소격동,재동까지자리잡고있는이지역은청계천과종로의윗동네라북촌이라는이름으로불리어왔다고한다.조선조당시에는경복궁과창덕궁이가까워왕실의고위직,왕족들이거주하는고급주택지이었다.서울이발전하면서한옥이흘리고현대식주택으로바뀌었지만,북쪽에남아있는옛한양의한옥좁은골목길은골목마다특징과아름다움을간직하고있으며오밀조밀하게들어선그옛날의우리의선조들의삶이녹아있는서울의한옥전통마을을이번추석연휴에주마간산격으로돌아보았다.
중앙고등학교3.1운동발상지임을알리는기념비
고등학교뒷쪽에위치한중앙중학교건물이다.
60만세기념비와학교건물의건축양식이독특하다.
해설자가기념사진을하나찍어야한다며찍어준사진이다.
1919년1월동경유학생송계백이중앙고보숙직실로교사현상윤을방문해교장송진우와함께한자리에서동경유학생들의거사계획을알리고,’2.8독립선언서’초안을전달한것이계기가되어’3.1운동독립선언서’를계획하고만들었다고한다.학교의앞마당에는당시모습대로복원된숙직실이3.1운동의배태된장소로서기념되고있다.
유럽의건축양식이이국적인분위기를풍기는중앙고등학교교정은드라마<겨울연가>를촬영한교내장소를찾는사람들이많이있다고하며,여기보이는건물뒤로돌아가면김기중동상과색다른건물들을볼수있습니다.1922년우리나라최초로보이스카우트발상지이기도합니다.
한상수자수공방은북촌의골목길중에서도빼어난골목이다.
한옥골목의담장에는전통문양이새겨져있어한옥의아름다움을돋보이게한다.
한옥과추녀의모습은한옥과향나무의조화가멋을자아낸다.
북촌을찾는시민과지방에서방문하는방문객과외국인까지늘어나면서골목은시끄럽다.
높은지대에서내려다본한옥마을의기와지붕의모습이다.
한옥마을에저멀리이색적인파란지붕이눈에뜨인다.
오늘은추석연휴여서방문객들이골목마다넘처나고있다.
북촌한옥마을의당장에도아직능소화가피어있고대나무가자란다.
한옥전통가옥이현대인들의눈길과마음을사로잡고있다.
골목길마다방문객들이모여들고있다.
한옥마을의담장에도파란담장이넝쿨이덮혀있다.
지대가높은한옥마을의골목길에서남산타워가조망되고있다.
한옥마을해설사가추천해준삼청동칼국수집에서줄을서서기다렸다가맛있는점심을먹고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