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바다와땅을디자인하는두바이
셰이크무하마드,"미래를바꾸려고시도하지않는사람은과거의노예상태로머물수밖에없다"
두바이는언젠가부터아랍,중동의아이콘으로떠올랐다. 두바이를가면반드시방문하는곳이있다. 그런데버즈알아랍호텔의숨겨진스토리가있다
두바이의CEO라고불러달라는셰이크무하마드는7개연합국인아랍에미레이트의두바이통치자로온갖아이디어와상상력,그리고강력한리더쉽으로오늘날의두바이를만들어가고있다.두바이를가면어떻게이럴수가있을까라는생각이감동에감동을낳는다.언젠가는고갈될석유를예상하고사막모래위에만든셰이크무하마드의창조적아이디어의산물이여기저기떠있다.인간의상상력에서튀어나온그림이이렇게대단하고아름다울수가있을까?
그는국민후손들을위해100년이넘는두바이의내일과비젼을제시했다.몸소솔선수범하는리더십에모든국민이동참한다.강력한엔진이달린그의추진력은하늘과바다와땅을디자인하고있다.821m세계최고높이버즈칼리파,바다를메꾸어간척사업을통해만든인공섬팜아일랜드,사막의스키장,해저호텔과세계최대테마파크,쇼핑천국등…
외국의투자를유치하며각종규제를없애고세계최고의국가로탈바꿈시키고있는것은물론,지구를바꾸는상상력과리더십에놀라지않을수없다.
두바이의랜드마크가된버즈알아랍(BurjalArab).’아랍의탑’이라는뜻으로세계에서두번째로높은호텔(321m)로유명하다.건축가영국톰라이트가1994년착공,1999년에문을연7성급호텔이다두바이주메이라해변에위치하며육지에서280m떨어진바다에바위를쌓아기초를다지고,아랍전통의고기잡이목선다우Dhow의돛을형상화한두바이의대표적아이콘이자중동의상징물이다.
처음엔두바이의상징인이호텔그림을모든택시번호판에달았는데바다에서보면세상에서가장큰십자가모양이어서무슬림국가인이나라에서그내용을알고다없앴다고한다.
그눈깜박이지마세요
당신에게잡혀있는날
떨어뜨리지마세요
슬프더라도눈물흘리지마세요
그눈물이홍수되어쏟아지면
나도함께쓸려가버리니까요
그는시인으로유명하며인문학적인통찰력이있는국가경영자다.혼돈과불확실성의울타리에갇히지않고콘크리트벽을뚫는듯꿈을현실화시키는추진력과수백개의프로젝트가지금도용틀임하듯꿈틀대는두바이.2009년모라토리엄(채무지급불능)을선언했다지만2020년월드엑스포개최가결정된이후다시경제가반등하고있고우리나라한기업의기술로바닷물을생활용수로바꿔녹색을만들어가는두바이.지구를바꾸는토네이도처럼휘몰아치는창조적상상력과리더십.두바이의성장드라마에부러운박수를보낸다.
- 321m높이로육지에서280m떨어진바다에세워진호텔.
- 버즈알아랍호텔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