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역사를 찾아서 [6] 산 길
산에사람들이들어가면서산길이만들어졌다.
아주아주옛날부터산에서땔나무를해왔다.
물길을열어준오솔길,다음으로골목길이나고,
밥을짖기위해땔나무을산에서구해왔다.
먹고사는문제를해결하기위해산에길을만들었다.
산길은골짜기마다,능선마다길이열려있다.
땔나무가석탄으로바귀고,가스로바뀌면서
산에서나무를구하지않아산은푸르러졌다.
모든산길은정상으로이어지고통한다.
옛날의나무길은미로가되었으나,
지금은등산로가거미줄처럼엮겨있다.
산은앞산에서시작하여뒷산으로이어진다.
앞쪽에있어앞산이라하고,남산이라부른다.
서울의앞산,남산(262m)은서울을상징한다.
지방이나,외국을다녀오면남산이먼저눈에뛴다.
남산의N타워는우러러보게하는상징성을가진다.
남산에는자동차길이있고,남산둘레길이있으며,
케이블카가연결되어있고,오르는길이산재해있다.
산길은오솔길도있고,오름길,내림길이이어진다.
솦속의숲길,바위가많은암벽길,고개길이있으며,
북한산의산성길,하루재깔닥고개길,14성문길,
백운봉정상길,의상능선길,상장능선길,
숨은벽능선길,비봉능선길,사자능선길,
형재봉능선길,칼바위능선길,진달래능선길,등
서울의진산북한산(삼각산)에는산길이억수로많다.
산길은건강의길이며,수양의길이고,단련의길이다.
서울의산은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서울시민은서울의산길을걸으며,자연과호흡하며,
건강을챙기고,산행동료와친구들과우의를다지고,
삶에활력을불어넣고,밝은내일을준비한다.
북한산14성문을이어걷는사람들이있으며,
불암산과수락산,도봉산과북한산을이어가는
‘불수도복’이라는산길을걷는사람들도많다.
북한산국립공원둘레길이시민들의각광을받고,
둘레길은전국적으로유행처럼번져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