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타는날Heartburnsday

마음이 타는 날이다.
마음이 바삭바삭 사그락 사그락 마른 가랑잎 타듯이
渴急갈급이다.
마른 기침이 난다.
먼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마음은 뿌리를 내리고
그리움의 深淵심연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출발도 쉼도 끝도 없이
本態的본태적 生來的생래적 그리움이다.
虛空허공의 飛行비행이다.
끝도 없이 솟았다가 땅바닥까지
사라짐도 墜落추락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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