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월 문학관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550-1

DSC04778[목월 문학관 출입구 전경]

동리문학관을 소개해 드렸으니,
오늘은 약속한 대로 목월문학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SC04814[시인 박목월 선생 상]

출입구쪽에서 곧장 보이는 시인 박목월 선생님의 像(상)과
뒤쪽에는 대표시 ‘나그네’의 일부분인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적혀 있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읽으면 읽을수록 가락이 붙는 노래 같은 詩(시)

DSC04815[정보검색대와 내부 전경]

DSC04817a[박목월 선생의 시대별로 나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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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4829[입구쪽에서 담은 문학관 전시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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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4834[입구쪽을 바라보며 담은 문학관 전시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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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4840[생전의 집필실 모습]

생전의 집필실방으로 꾸며진 전시실에는
생전에 쓰시던 모습 그대로 전시하여 두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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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4873[전시실쪽에서 담은 시인 박목월 선생 像(상)]

朴木月(박목월, 1916~1978)
그는 1915년 1월 6일, 경상북도 경주군 서면 모량리 571번지에서
아버지 박준필과 어머니 박인재 사이의 2남2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경주 출신으로 본명은 朴泳鍾(박영종)이었으나,
시를 쓸 무렵 본인의 필명을 ‘木月(목월)’이라 지었다.

그의 필명은 그가 좋아하였던 樹州(수주) 변영로의 號(호)에서
樹(수)자에 포함된 木(목)과 김소월의 이름 素月(소월)에서 月(월)을
따 지은것이라 전한다.

한국 시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며, 토속적 이미지의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발간한 ‘靑鹿集(청록집)’이 특히 유명하다.

1978년 3월 24일, 새벽에 산책하고 돌아온 후, 지병인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3월 24일 at 8:34 오전

    그곳을 돌아 나오면서 목월선생님의 시집 큰것 한권
    사왔습니다.
    워낙 페이지가 많아서 선생님의 시는 다 실려 있어서 지금도
    한번씩 꺼내 읽습니다.

    • 초아

      2016년 3월 24일 at 6:01 오후

      아하 그려셨군요.
      전 그냥 왔습니다.
      지금도 한번씩 꺼내 읽으신다구요.
      저도 한권 사올껄 에궁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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