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미움도 하나로 승화되는 날
살아온 삶은 달라도 애타는 마음은 서로 같다.
수술실 안과 수술실 밖
잿더미 속에서 불씨를 찾듯 간절한 소망은 하나가 되고
가장 순수해진 마음으로 가장 약해진 마음으로
숨죽여 가만가만 기도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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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6년 4월 13일 at 11:10 오전
수술받는 사람과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몇번 바깥에서 경험했던 일입니다.
초아
2016년 4월 13일 at 7:31 오후
예, 수술받는 사람이나, 밖에서 수술이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겠지요. 저도 바깥에서 절박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쓴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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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6년 4월 13일 at 11:10 오전
수술받는 사람과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몇번 바깥에서 경험했던 일입니다.
초아
2016년 4월 13일 at 7:31 오후
예, 수술받는 사람이나,
밖에서 수술이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겠지요.
저도 바깥에서 절박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쓴 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