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힘없는 당신은 너무 오래 살아 미안하다 하신다.
당신을 바라보는 난 자꾸 목이 멘다.
너무 작아져 버린 당신은 허깨비다. 작은 바람에도 허물어져 내린다.
아픈 사연 누가 알까 가슴속에 숨겨두고 난 괜찮아
난 잘 있으니 걱정 마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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