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5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당신께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닌
모두를 위한 기도를 하게 하소서
어머님의 새벽기도
통곡처럼 간절하시던
그 기도를 제가 이어가게 해주소서
무거운 짐 풀어 놓으라시지만
끝없는 욕심 때문에
자꾸만 끌어안는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살아가는 한 평생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고
당신의 영광 들어낼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당신 향해 걷게 하시고
당신만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의 그 사랑 닮게 하소서
데레사
2016년 5월 24일 at 7:27 오전
나도 두 손 모으고 기도 합니다.
아멘 ~~
초아
2016년 5월 24일 at 7:30 오전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는 역시 중보기도가 제일이지요.^^
無頂
2016년 5월 24일 at 1:54 오후
초아님의 기도 !
꼭 이루어 질겁니다 ^&^
초아
2016년 5월 24일 at 11:20 오후
감사합니다.
무정님 덕분에..
꼭 그리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