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든 정 나도 모르게 들은 정 새벽에 일어나서
손끝이 아프도록 자판을 두드린다. 행여나 고운 임 만날까 하고
밤새 흔적으로 남은 네 향기 그리움을 몰고 온다.
클릭 클릭 마우스를 움직이며 그리움을 찾아 헤맨다.
어느새 곱게 물든 단풍 같은 정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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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6년 6월 16일 at 7:23 오전
사이버에서도 정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더 옛 조블의 식구들이 그립습니다.
초아
2016년 6월 16일 at 7:52 오전
예, 사이버에서도 오프의 정보다 더 돈독하게 드는 정도 있는걸요. 저도 사이버에서 만난 지금은 끊어진 인연들이 행여 돌아올까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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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6년 6월 16일 at 7:23 오전
사이버에서도 정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더 옛 조블의 식구들이 그립습니다.
초아
2016년 6월 16일 at 7:52 오전
예, 사이버에서도 오프의 정보다
더 돈독하게 드는 정도 있는걸요.
저도 사이버에서 만난 지금은 끊어진 인연들이
행여 돌아올까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