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야송미술관 淸凉大雲圖(청량대운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62
[청량대운도 전시관 현판]
[청량대운도 전시관]
전체를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반만 담아왔나봅니다…ㅠ.ㅠ
[청량대운도 전시관 입구]
한폭의 그림을 위하여 새로지은 청량대운도 전시관
[야송 이원좌 화백 약력]
[전시된 청량대운도 작품(가로 45m 60cm 높이 6m 50cm)]
건물 전체가 하나의 작품만 전시하고 있는데
정말 그 크기에 놀라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 작품을 완성하는데, 꼬박 6개월이 걸렸다 합니다.
[입구쪽 2층에 올라 담은 정량대운도 일부]
아래쪽에서 보는것 보다 앞쪽 2층에 올라
보아야 전체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낙관]
작품을 마치고, 찍은 낙관도 특이하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 붉은 색의 두 손바닥과 얼굴 그리고 아랫쪽 두 발바닥
손과 얼굴 그리고 발 그러니까 몸 전체를 낙관으로 하였다고 보면 되겠지요.
작품이 전시된 맞은편 앞쪽 벽면에는 이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노력과 일정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올려봅니다.
[안쪽에서 담은 청량대운도 일부]
[淸凉大雲圖(청량대운도)]
눈 앞에 펼쳐진 한국 실경산수화의 걸작 청량산 전경
너무 커서 한 화면에 잡히질 않아서 나눠 담아 올립니다.
實景山水畵(실경산수화)의 대가 野松(야송) 李元佐(이원좌) 화백의
필생의 역작인 ‘淸凉大雲圖(청량대운도)’를 전시하기 위해 전시관도
건립하여, 20년 동안 수장고에서 잠자던 청량대운도를 전시하게 되었다 한다.
데레사
2016년 9월 1일 at 8:43 오전
한장만 파노라마로 찍어보지 그랬어요?
저렇게 큰 그림을 육개월에 완성했다니
놀랍습니다.
초아
2016년 9월 1일 at 5:22 오후
그땐 그 생각을 못했습니다.
나누어서 찍을 생각만 했지요.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 때문에
서둘러 담고 되돌아 나오느라…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말도 있어요.
기네스북에 오른다고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