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113-10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현판]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전경]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출입구 전경]
[2.28 민주운동 안내판 글 내용]
[2.28 민주운동기념동산 안내 글 내용]
[횃불]
1층 전시실 입구로 사람이 들어가면 횃불에 불이 들어온다.
2.28 민주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사에 있어 첫 횃불을 상징한다.
당시 운동을 주도하였던 학생들의
모습이 벽화처럼 벽에 새겨져 있다.
1960년 2.28 민주운동이 일어나게된 역사적배경을
년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놓아 그때의 상황을 잘 알 수 있다.
[냉돌방의 결의]
빈곤과 불법적 인권 유린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의 민주운동입니다.
2.28 민주운동이 시발점이 되어 3.15 마산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
4월 26일 대통령 이승만이 하야성명을 발표함으로써 자유당 독재정권은 붕괴되었다.
[1960년대 도청]
‘죽는다’ 할지라도 우리의 연약한 생명들이
조국 민주주의의 번영에 한줌 밑거름이나마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써 족하지 않느냐라는 결론에 도달해 3개 고교 대표학생들은
‘천당에서 만나자’ 는 결연한 악수를 나누고 2.28 거사에 나섰다.
1960년 2월28일 경북고생들이 경북도청에 진입해
2.28 성명서를 낭독하는 모습이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안에 미니어처로 전시돼 있다
중앙 바닥의 중심에 뻗어나간 불빛은
당일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시간을 표시한 것이다.
[포토존 사용 설명 글 내용]
[내 멋대로 찍어 본 포토존 사진]
[검색대]
이곳에서 더 많은 자료들을 찾아 볼 수 있다.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8개 고등학교]
자유당의 민주당 선거 경연회 참석을 방해하기 위한
일요등교에 항의하여 그동안 관제데모에만 동원되어 온 학생들로써
학원의 정치 도구화에 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부정부패 분노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이끌었다.
데레사
2017년 3월 24일 at 8:17 오전
곧 4,19가 돌아오는군요.
그때 역사의 현장에는 대학생이었던 나도 있었거든요.
참 순수했죠. 오직 독재타도라는 한 마음으로.
애국심이 가득한 도시 대구, 그 대구를 열심히 소개하는
초아님께 박수 보내요.
초아
2017년 3월 24일 at 11:49 오후
예, 곧 4.19는 돌아오지만,
그때보다 현실은 더 암담해보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나라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쳐
다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