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입구 전경]
[박은경 일곱 번째 개인전 팜를랫]
[소개 글]
[박은경 간단 약력]
[전시실 우측 전경]
전시회 내부 전시된 작품을 우측부터 차례대로 소개하겠습니다.
피노키오의 상징은 인간의 이중적인 면모를
나타내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우리는 항상 참된 인간이 되길 꿈꾸지만 현실의 삶은 녹녹치 않다.
피노키오 역시 인간이 되려는 과정 중
나타나는 많은 고난과 시련은 현 우리의 삶과 비슷하게 다가온다.
작가는 동심 어린 사고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한다.
꿈속을 헤매이듯 비현실적인 감정의 카테고리 안에서 늘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늘 행복한 놀이를 하려 한다.
그 누구의 시선도, 그 누구의 사고도 개념치 아니하고
행복 그 자체로, 유희적 놀이로서의 표현은 바로 작가 자신인 동시에
작가적 욕망이기도 하다.
(위 작품 사이사이의 설명 글은 옮겨온 글입니다.)
[전시실 입구 쪽에서 담은 정면 전경]
어린이날을 기해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피노키오의 작품이 유년의 아련한 기억을 일깨우며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다.
작품을 대하는 순간 마음은 어느새 타임머신을 타고
유년의 세계로 쓩~
[Play with me / 116.8x91cm / acrylic on panel]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나무로 만든 생명 없는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껶어야 했던 많은 일들이 눈앞을 스치듯 지나간다.
[Shall we play / 116x91cm / acrylic on panel]
아이들과 피노키오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았던 옛 추억이 모락모락
[Do u wan_t play with me 2 / 53x45cm / acrylic on panel]
[Let_s play together / 65x50cm / oil on Digital print]
사진을 담으며 내내 행복했습니다.
피노키오와 함께 했던 시간이 즐거웠던 만큼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해 애쓰신 박은경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8일 at 7:48 오전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아하겠어요.
어른눈도 즐거우니 아이들이야 얼마나 좋아
할까요?
초아
2018년 5월 8일 at 8:25 오후
제가 아이가 되어 혼자 갔습니다.
눈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였다면 더 행복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