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역할극, 신화다시쓰기) 8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0180907_151904[7전시실에서 담은 8전시실 입구 전경]

20180907_151911[입구쪽에서 담은 8전시실 내부 전경]

20180907_151943[우측에서 담은 Raymond Boisjoly(레이몬드 보졸리) 작가의 전시된 작품]

Raymond Boisjoly(레이몬드 보졸리)
1981년 랭리에서 출생, 현재는 밴쿠버에서 살면서 작업 활동 중.

20180907_151950_HDR[Raymond Boisjoly(레이몬드 보졸리) / 사물들 그 자체(그리고 현재 그들의 이미지) / 2015]

20180907_151958_HDR[Raymond Boisjoly(레이몬드 보졸리) / 연이은 분류(획일적인 프레이민) / 2015]

20180914_133951[좌측에서 담은 Raymond Boisjoly(레이몬드 보졸리) 작가의 전시된 작품]

이 작품은 1953년 크리스 마커가 알랭 레네와 함께 만든
반식민지주의 영화 조각상도 죽는다를 원재료로 만든 것으로,
시각적 조작을 통해 커다란 컬러벽화로 재창조되었다.

anigif[구성수(Sungsoo Koo) / Photogenic Drawings(포토제닉드로잉)시리즈 / 55x77cm / 2011]

구성수(Sungsoo Koo)
1970년 대구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anigif-2[구성수(Sungsoo Koo) / Photogenic Drawings(포토제닉드로잉)시리즈 / 55x77cm / 2011]

과꽃, 글로리오사, 금불화, 꿀꽃, 나도샤프란, 난,
노루오줌, 누드베키아, 백합, 섬초롱, 아가판투스, 안시리움,
애가달맞이, 오색물레나무, 용담, 유색카라, 인디언 앵초, 자란초,
제주벚꽃, 제주피뿌리, 큰달맞이, 할련화

20180907_152020[구성수(Sungsoo Koo) / Photogenic Drawings(포토제닉드로잉)시리즈 / 55x77cm / 2011 / 작품 전시]

포토제닉 드로잉은 얼핏 뿌리를 드러낸 식물의
사진 혹은 액체 속에 담긴 식물의 표본처럼 보인다.

실제로 뿌리까지 잘 씻은 식물을 투명한 유리 두 장
사이에 조형적으로 배치하고 뷰 박스에 올려 촬영한 사진이다.

다른 그룹의 작품들은 찰흙에 식물을 유리판으로 눌려 식물의 형태로
음각을 만들고, 그 위에 백시멘트를 부어 굳혀 만든 양각 위에 채색하여
다시 사진을 찍었다.

20180907_152112[Katharina Gaenssler(카타리나 겐슬러) / 무릎을 꿇고 있는 커다란 소년들 / 2014]

Katharina Gaenssler(카타리나 겐슬러)
독일 뮌헨에서 1974년 출생하여 지금도 그 곳에서 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0180907_152125[Katharina Gaenssler(카타리나 겐슬러) / 무릎을 꿇고 있는 커다란 소년들 / 2014 / 전시작품 전경]

카타리나 겐슬러는 폴크방 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에 대한 (몰)이해, 작품과 성명’ 전시를 위한
임시 설치 작업인 ‘무릎을 꿇고 있는 커다란 소년들’을 만들었다.

20180914_134011[Katharina Gaenssler(카타리나 겐슬러) / 무릎을 꿇고 있는 커다란 소년들 / 2014 / 전시작품 전경]

겐슬러 자신만의 독특한 프로세스를 통해 작가는 :

(1)
미술관의 컬렉션들 중 하나인 게오르게 민의
무릎을 꿇은 소년들의 분수’ 주위를 돌며 사진들을 찍었다.
그 이후의 조각들에서 인물 형상들의 크기는 원작에 비해
약 2배 크며 콜라주 형태로 만들어졌다.

(2)
데이빗 치퍼필드가 설계한 박물관 건물의 사진들을 찍었다.
해당 시설은 전시가 끝나고 철거되었다.

20180907_152203[이은종(Eunjong LEE) / 뮤지엄 프로젝트 G #1014 / 150x180cm / 2009]

이은종(Eunjong LEE)
1970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20180907_152209[이은종(Eunjong LEE) / 뮤지엄 프로젝트 H #0414 / 150x180cm / 2009]

20180907_152214[이은종(Eunjong LEE) / 뮤지엄 프로젝트 N #0615 / 150x180cm / 2009]

20180907_152148[이은종(Eunjong LEE) 작가의 / 뮤지엄 프로젝트 / 전시 작품 전경]

이번에 출품되는 MUSEUM PROJECT’작가의 개입 즉
극적인 상황을 드러내거나 때론 연출을 통해 현실에 도전하는 작품들이다.

작가에게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하거나 수장하는 곳으로 상징적 힘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새롭게 작품을 해석하게 하는 역사적이고 권위적인 장소이다.

이은종은 이렇게 미술관이 지닌 권위와 상징에 대한 밎 질서를 벗겨내고자 시도한다.
그리고 정형화된 공산을 촬영하는 것이 아닌 어수선하고 산만한 상태의 미술관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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