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남 회고 展(80)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20181218_140553[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출입구 전경]

누구에게나 작든 크든 多事多難(다사다난) 했던 한 해
올해도 오늘로서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2018년도 올해의 마지막 날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 박수남 작가님의 회고전과 함께 하려 합니다.
지나온 일년을 작품을 보시며, 이웃님들의 지난날들을 회고하시며 정리 해보셔요.^^

20181218_134851[용지홀 내부 좌측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18_134918[박수남 작가 약력]

20181218_134930[함 오던 날 / 72.7×50.0cm / 2011]

20181218_134939[고향의 봄 / 72.7×53.0cm / 2008]

20181218_134947[청도일기 / 90.9×65.2cm / 1992]

20181218_134953[가을 / 53.0×33.3cm /1992]

20181218_135005[Victory(승리) / 162.2x97cm / 1995]

20181218_135014[청산의 향기 / 145.5×112.1cm / 2011]

20181218_135028[붉은악마(대~한민국), 180x180cm / 2013]

20181218_135038[漁群(어군) / 145.5×112.2cm / 2011]

20181218_135047[歸巢(귀소) / 162.2×130.3cm / 2017]

20181218_135101[수성아트피아 홀지홀 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18_135118[북녘이 보이는 풍경 / 117x240cm / 2014]

20181218_135126[청산은 말 없이 살라하네 / 116.7×90.9cm / 2016]

20181218_135144[여명의 계림 / 130x390cm / 2008]

그림을 그릴 때에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향기나는 작품이 되고,
철학이 숨쉬는 작품이 되도록 온갖 정성과 정열을 다하여 제작에 임한다.
그리고 뒷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기를 소망하여 본다.

-작업노트 중에서- (옮겨 적은 글)

20181218_135154[귀로 / 162.2x97cm / 1992]

20181218_135205[큰 스님 가시던 날 / 162.2×130.3cm / 2018]

20181218_135215

20181218_135225[세월 / 130.3x97cm / 2006]

20181218_135106[용지홀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18_135234[남산석불 / 162.2x97cm / 1994]

20181218_135248[유월의 여심 / 145.5×112.2cm / 1985]

20181218_134909[용지홀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18_135305

20181218_135311[개구리 소년들 / 90.9×72.7cm / 1991]

20181218_135317

20181218_135327-1[시집가는 날 / 30호 변형 / 1990]

20181218_135327-2

20181218_135339

20181218_135339-1[육근청정 / 53x53cm / 2017]

20181218_135339-2

20181218_135339-3[불사석악 / 230x230cm / 1982(실제작품 새마을 운동 중앙본부 소장 / 판넬위에 담배공초 필터 10만개 접착]

20181218_135345

20181218_135422

20181218_135429[고향의 봄 / 65.1×50.5cm / 1996]

20181218_135456[사랑해요 / 40.9×24.2cm / 2018]

20181218_135543

받아온 팜플랫을 보며 제목을 적어 넣었지만,
팜플랫에 올라있지 않은 전시된 작품은 제목없이 올렸습니다.
감안하시고 봐주셔요.

20181218_135553[천마 / 40.9×24.3cm / 2010]

작품소개를 마치며, 제 글을 마지막으로 올리며 올해를 마감합니다.

송년의 밤 / 초아 박태선

한 줄 선을 긋고
스치듯 떨어지는 별똥별
찰라의 순간 간절한 소망

가속이 붙은 세월
어둠 저편으로

겹겹이 껴안아도
허전한 가슴
애타하지 말자.

사랑하는 이여
서둘려 용서를 구하고
앞서서 화해를 하자

먹구름 몰려가면
햇볕이 비취듯
다시 밝아오는 새해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오
마지막과 출발점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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