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효산 심상훈 한국화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20190313_140142[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본 전시는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합니다.

20190313_141207[전시된 작품 전경]

20190313_141223[전시된 작품 전경]

韓國畵(한국화)는 근대 이후에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양식으로
그려진 그림을 서양화와 구별하기 위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東洋畵(동양화)라고 하면 韓國畵(한국화)를 의미한다.
한국화에 쓰이는 용구와 재료는 종이. 붓. 먹. 벼루와 채색이다.

한국화는 선과 여백이 이루는 미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축과 절제’로 작품의 뜻과 의미를 전달하는 韓國畵(한국화).

서양화를 전공해 오다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과 양식에 매료되어
현재까지 한국화 한 길로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심상훈 화백
소재와 기법이 국한된 수묵산수가 아니라 채색이 가미된 산수풍경으로
새롭고 다양한 한국적 미감을 찾는데 정진해 오고 있다 합니다.(옮겨 적은 글)

20190313_141231[청도의 봄 / 8호 / 실크. 수묵담채 / 2018 / 1]

청도의 봄은 연분홍 복사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복숭아로 유명한 청도의
복숭아 과수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어설픈 소개가 오히려 방해될 것 같아서…
담아 온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보셔요.^^

20190313_141241[눈 내리는 설악 / 실크, 수묵담채 / x cm / 2019 / 2]

20190313_141251[천불동계곡의 가을 / 실크, 수묵담채 / 8호 / 2019 / 3]

20190313_141300[월출산의 여름 / 실크, 수묵담채 / 10호 / 2018 / 4]

20190313_141311[북한산 겨울 / 실크, 수묵담채 / 10호 / 2014 / 5]

20190313_141727[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과 감상중인 관람객]

20190313_141327[대둔산의 겨울 / 실크, 수묵담채 / 30호 / 2019 / 6]

20190313_141340[도봉산의 설경 / 실크, 수묵담채 / 30호 / 2019 / 7]

20190313_141352[설악 설경 / 실크, 수묵담채 / 30호 2019 / 8]

20190313_141404[설악산의 여름 / 실크, 수묵담채 / 30호 2019 / 9]

20190313_141415[향리의 봄 / 실크, 수묵담채 / 10호 / 2018 / 10]

20190313_140014[산동의 봄 / 실크, 수묵담채 / 12호 / 2019 / 11]

20190313_141433[청도의 봄 / 실크, 수묵담채 / 8호 / 2018 / 12]

20190313_141449[겨울 설악 / 실크, 수묵담채 / 20호 / 2018 / 13]

20190313_141459[병산서원의 여름 / 실크, 수묵담채 / 12호 / 2019 / 14]

20190313_141506[설악산의 겨울 / 실크, 수묵담채 / 30호 / 2018 / 15]

20190313_141516[설악산의 가을 / 실크, 수묵담채 / 30호 / 2018 / 16]

20190313_141527[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0316_163659-2[무주 구천동 / 31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8]

20190316_163655-1[천지갑산 / 32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7]

20190316_163659-1[안동 부용대 / 31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8]

20190316_163655-2[강천산 구장군폭포 / 31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8]

20190316_163642-1[스페인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 / 31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7]

20190316_163642-2[스페인 몬주의 성 / 31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7]

20190313_141633[강천산 가을 / 31x21cm / 종이, 수묵담채 / 2018]

20190313_141633-2[대둔산에서… / 4호 / 2018 / 28]

20190313_141637[주작산의 봄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29]

20190313_141648[전시된 부채 작품 전경]

[봄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30]
[설악2019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31]
[달마산의 여름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32]
[2019가을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33]
[설악 겨울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34]
[초암산 / 부채 / 수묵담채 / 2019 / 35]

20190313_141318[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과 감상중인 관람객]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명언은 그림 감상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심 화백은 “그림에서 3미터 쯤 떨어져서 보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한다 합니다.

작품을 보는 안목은 보는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더 느끼게 된다.
그리고 ‘왜?’라는 의문을 많이 가져 보는 것도 좋다합니다.
개인전부터 찾기가 힘들다면 아트 페어 같은 많은 작가들이 동시에 여는
전시를 자주 방문하여 안목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라 합니다.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나듯, 작품을 많이 보고
꾸준히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안목이 높아질 것이다.
라 조언하였다 합니다.(옮겨 적은 글)

 

2 Comments

  1. 데레사

    2019년 3월 25일 at 7:21 오전

    많이 다니다 보면 조금은 달라지겠지요.
    그런데 게을러서….ㅎ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해서 개나리보러
    갈려다 포기 합니다.

    • 초아

      2019년 3월 25일 at 9:12 오후

      아무래도 자주 대하다보면 그렇게 되겠지요.
      그래서 열심히 다닌다기보다는 그냥 좋아서입니다.
      미세먼지가 언니를 못가게 발목을 잡았나봅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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