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흐른 세월 영화롭던 그 시절 스쳐 보내고 가꾸고 아껴주던 고운 임 다 떠난 자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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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노란 달맞이꽃 아직도 못 다한 삶의 조각 툴툴 털고 가 버린 당신 유년의 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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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오수가 머물고 있는 산 굽이굽이 돌아 녹음 짙어진 산길을 오르면 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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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잠에서 깨어나 옆자리 편안하게 잠든 당신 모습 들여다 볼 때 컴퓨터 앞에 앉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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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즐거움 속에선 당신을 잊었습니다. 평화와 풍요로움 속에서도 언제나 당신을 잊었습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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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겉모습 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우린 판단한다. 좋고 싫음을 눈앞에 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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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