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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
BY
파도의말
ON 11. 28, 2007
@물빠진바다와물고기파는사람
"이땅의어느곳누구에게도
마음붙일수없어바다로온거야
너무많은것보고싶지않아듣고
싶지않아
예까지온거야
너무많은말들을하고싶지않아
혼자서온거야아어떻게설명할까
아무에게도들키지않은이작은가슴의불길
물위에앉아조용히식히고싶어
바다로온거야
미역처럼싱싱한슬픔
파도에씻으며살고싶어바다로온거야."
바다새/이해인
아누구일까,
내가힘들어흔들릴때마다
쓸어지지않도록다가와
내마음에머물러주는이는..
내가기쁨에넘쳐행복할때
교만하지않도록내려와
내마음에머물러주는이는..
내가슬픔에차서괴로울때
외롭지않도록들어와
내마음에머물러주는이는..
삶이란결국
슬픔도기쁨도행복또한
내마음안에손잡이나름지만
내손을잡아주시는
그높으신분
항상내안에머물러주소서
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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