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눈빛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
아가를쳐다보는행복한부모의눈빛은아가들을행복하게합니다.
아무리어린아가라도부모가자기에게주는눈빛의느낌을느낄수가있습니다.
읽을수가있습니다.
부모가자기를너무도사랑하고예뻐하는것을알게되면
그대상을좋아하게됩니다.
모든부모가자녀를다축복하고좋아하진않습니다.
원하지않을때태어난자녀들도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건강하지못한상태에서자녀를낳았을때도충분히행복하고기쁜모습으로
자녀를대하지못할수도있습니다.
예를들면우울하거나산후우울증이있는경우일수도있습니다.
아이를사랑하지않는것은아니지만자기를표현하지않고부정적인자기인식이많이있습니다.
우울증이있는어머니가아이를바라볼때는슬픈눈으로우울하고힘든눈으로
아가를보게됩니다.
그러면아가는어머니의그모습이내면화됩니다.
우울한대상속에서자라게되면
아가들은행복한것이아니라힘들고버겁게여기는부모의감정을보게되고그대상을인식하게됩니다.
그느낌이아가에게그대로전달이됩니다.
세상을힘들게느끼게됩니다.
어떤분은자녀를키우기가어렵다고아예자녀낳기를포기하는사람도생깁니다.
그런수고는정말기꺼이해낼수있고해내야되는부분인데도
요즘젊은분들중에는아쉽게도너무쉽게편한것만생각하고자녀를키우는것자체를많이어려운일로생각합니다.물론어려운일입니다.하지만좀더잘감당할훈련을받고알게되면또지혜롭게즐겁게잘감당할길을찾을수있습니다.
무엇보다자녀양육은우리힘으로되는것은아닙니다.
도움주시고힘주시고지혜주시는
하나님을믿는믿음안에서는정말더욱세상을이겨가며잘키워갈수있는능력을힘입을수가있습니다.
하나님의도움을구하면서
어머니가수고해내야될것은당연히또감당해야될마음은준비되어야합니다.
어떤부모들은비판적인경우도있습니다.
아가가울때받아주지못하고다른아가들과비교하면서짜증을내거나불평을하면
그대상들과경험한느낌들을아가들은그대로느끼게됩니다.그리고본인도
자라면서쉽게그렇게표현하게됩니다.
"아,그랬니?"
"맞아,니말이맞아"라면서맞장구치는훈련이우리부모들에게는필요합니다.
그리고받아줄충분한마음의그릇이준비되어야합니다.
아가들역시도굉장히눈치가빠릅니다.분위기를또잘파악합니다.
내적대상을우리는모두가집니다.
첫그대상은부모님입니다.
어머니가아가와관계되는모든경험들이아가들에게내제됩니다.
어머니의태도가자녀들에게미치는영향은지대합니다.
어릴때어머니가자녀들에게대한그태도가평생자녀들의내면의대상에대한그림으로그려집니다.
가까왔던대상을통해서다른사람을보게됩니다.
자기속에있는대상을통해세상을봅니다.
자기를사랑해주고받아주고늘공감해준어머니아래에서자란아이들은
세상의다른사람들도두렵지않은대상으로보게되고
세상을밝게보고힘차게나아가게됩니다.
내적인대상이아가를수용하지않고지적하고비판하는사람이었다면
자기주변사람들을바라볼때그사람이자신을비판하고지적할것같은두려움을가지고
상대방을보게됩니다.
사람들과의관계가힘들어집니다.
자기에게있는대상과의관계가이렇게형성된사람은다른사람들을볼때도자신을거부하고지적할존재로
느끼며불안해할수있기에관계가어려울수있습니다.
사람들이자기를사랑해주는대상이아니라뭔가모를지적과비판을하는대상으로생각할수있습니다.
내적대상이현실적인사람들을이해하는데큰영향을미칩니다.
대상에따라서차이는있지만,생활하기에불편하지않을정도는훈련되어져야합니다.
어떤대상의상때문에힘들어하는지를알아내고또도와주고치료하는것이대상관계이론입니다.
어린아가들에게부모들의역할이얼마나중요한지를더욱절실히느끼게합니다.
말을다표현하지못하고그냥누워있는아가이지만
어머니,아버지의충분한사랑표현은너무도중요하고꼭필요한것입니다.
아가의내면에새겨지는자기를사랑하는대상
그첫대상이부모님이기에
부모의역할은우리모두가새롭게인식해야됩니다.
아가때뿐만아니라평생부모는자녀들에게좋은모델이되어야합니다.
안정된자기모습을통해
사랑을충분히표현해줄수있는우리부모
충분히좋은부모가되어져서
적절한사랑과수용을제때잘표현할수있는
그래서자녀들에게좋은대상으로자리잡게되어야합니다.
사랑스럽게자녀를바라보는
부모의눈빛이
바로
우리자녀들을행복하게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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