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 점심 봉사 감사

양로원봉사를갈수있는마음과사랑과시간을허락해주신주님은혜를감사드립니다.

매달첫째목요일은마음이통하는따뜻한자매님들과양로원에점심봉사를갑니다.
매달한번밖에못가지만이날이기다려집니다.
캐나다양로원에계시는한국어르신이60분계셔서저희팀을비롯한다른4팀이한주에한번씩돌아가면서
봉사하기에어르신들은적어도한주에한번은한국음식을드십니다.
오늘저희팀의메뉴는
순두부국과불고기와가지볶음과야채전과오뎅무침과김치와밤묵과또다른하나입니다.
한자매님이해오실메뉴를아직듣지못했기때문입니다.
밥은양로원에있는밥통에서직접합니다.
저도불고기를한번해갔고반찬을한번씩서로돌아가면서합니다.
불고기는돈이많이들기에회비중에서또챙겨보태주기도합니다.
그외의반찬은모두가자기가사랑과정성으로도네이션하는섬김입니다.

자기돈내고자기시간과에너지쓰고도함께행복한일이있다는것이참으로놀랍고감사합니다.
이자매님들모두가참으로귀하고사랑스럽습니다.
자매님들모두각자하나씩60인분을해와서담으면괜찮은점심도시락이됩니다.
접시에담아서바로드리는분들도계시고
다른층에계시는분들은1회용도시락에담아서드립니다.
저는남편이좋아해서평소에잘하는가지볶음을했습니다.
양이너무많아서2시간을볶았습니다.
간단한반찬이지만우리나라음식드시면서좋아하시는어르신들모습을생각하면참즐겁습니다.
이것이감사합니다.
오늘은이제곧6년여의회사주재원임무마치시고곧한국으로들어가시는
강집사님과점심약속이남편과함께있어서
양로원에반찬만배달하고바로나와야됨이죄송하지만
한국에들어가시는집사님시간이오늘점심만가능해서또우선으로시간을만들수있음도감사합니다.
살아있음이참으로감사합니다.
생각하고행동할수있는일들이많이있기에요.
주님사랑해요!
주님감사해요!
2015,10,1,목요일아침에,양로원봉사가는날아침의감사와행복을그려둠을감사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