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크레티엥 전 총리에게 거는 기대,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목사님 석방 속히 되길

장 크레티엥 전 총리께서 대북 특사로 나서 주길  바라는 캐나다 동포들 마음이 간절하다.이  일을  제발 수락해 주시길  기도하는 마음 역시 간절하다.우리가 2000년에 이민 왔을 때 총리로 계셨기에 이름도 얼굴도 익숙한 크레티엥 총리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거는 기대 또한 커지게된다.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63년  자유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그는 매우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한다.어린 시절 청력 손실을 가난으로 인하여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서 생긴 안면마비 증세와 부족한 영어 실력을 딛고 정계에 우뚝 올라 섰기 때문이다.퀘백 주 셔위니건에서 태어 났기에 불어는 능통해도 영어가 부족했는데도 캐나다 총리를 3차례나 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한다’는 말이 장 크레티엥 총리를 보면서 참 실감가기도 했다.2003년 12월 12일에 스스로 총리직과 당수직에서 물러났고, 정계를 은퇴하였다.정계를 떠난 후에는 다시 변호사 생활을 하였고, 상담자가 되었다. 2000년에 우리 가족이 이민와서 캐나다를 하나씩 알아가는 동안 한 3년 늘 뉴스에서 자주 보았던 그 총리께서 이번에 정말 귀한 일을 잘 감당해 주시면 너무 좋겠다싶어 장 크레티엥 전총리의 건강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게된다.

작년에 북한에 들어 갔다가 억류되어 거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석방되지 않는 토론토의 큰빛 교회 임현수목사님을 위해 큰빛교회 성도님들은 물론이고 다른 교회인 우리들이나 이 사실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한마음이다.’임현수목사님 귀환 추진위원회’가 장 크레티엥 전 총리에게 임목사님 구명을 위한 특사를 맡아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 크레티엥 전 총리는 1993년 1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3차례 총리를 지낸 자유당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다.작년 연방총선을 앞두고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의 지지연설을 하는 등 은퇴  후에도 정치적 활동을 하고 있었다.

 

추진위가 16일 오타와를 방문해 김연아 상원의원등과 만남을 가진다고 했으니 아마 오늘 그 만남이 잘 이뤄졌으리라 믿는다,17일인 내일은 기도회 행사가 있고 , 이어 18일에는 정부 관계자및 연방 외무부 실무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이 때 장 크레티엥 전 총리측과 면담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한다.이 면담이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어서 장 크레티엥 전 총리께서 임현수목사님 석방 관련 대북 특사로 꼭 나서 주길 간절히 기대하며 기도한다.

우리 교회도 예배 때마다 이웃 교회인 큰빛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임현수목사님의 무사 귀환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많은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은 17일 오타와 국회 의사당에서 열리는 ‘임현수목사의 날’행사와 관련해서 “여야를 가릴 문제가 아니다.그의 조속한 귀환을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은퇴 후 자주 뵙진 못했지만 이렇게 다시 관심을 모두에게 안겨 주고 계시니 장 크레티엥 전 총리께서 임현수목사님을 위한 대북 특사가 되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리시지 않길  기도한다.

17일은 내일이다.오타와까지 함께 가진 못했지만 지금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내일 오타와 국회 의사당에서 열릴

‘임현수목사의 날’행사가 효과적으로 잘 진행되고 목사님께서 토론토의  가족과 교회 품으로  속히 무사 귀환 하시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이 일에 장 크레티엥 전 총리님의 귀한 역할을 기대하며 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일이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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