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살! 새로운 청춘을 감사합니다.

어제는 캐나다 나이 53살,우리나라 나이로 54살 된 것을 감사합니다.

남편과 아이들과 조카까지 함께 즐겁게 행복하게 생일 축하하며, 저녁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감사합니다.

큰 아들이 보낸 축하 메세지까지 붙은 남편과 아이 넷의 생일 축하 카드와 사랑의 선물을 감사합니다.

50대 역시도 정말 너무도 아름다운 시절임을 감사합니다.

54살! 새로운 청춘을 감사합니다.

오늘,4월 10일 주일에도 , 춘 4월의  눈을 맞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아직 겨울 코트를 즐겨 입으며 따뜻이 지냄을 감사합니다.

첫째가 오늘 중요한 시험을 잘 치루고 내일 시험도 준비함을 감사합니다.

둘째가 엄마가 늘 기도해 오던 또 하나의 응답을 받은 것을 감사합니다.

셋째가 시험 기간이라 바빠서 못온다고 했는데  엄마 생일 깜짝 선물로 어제 온 것을 감사합니다.

넷째가  주일 예배 찬양팀으로 섬기며 피아노 반주도 하고 기타도 치면서 예배를 도울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조카가 어학연수 와서 함께 예배드리러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조카가 멀미가 나서 힘들어 했는데 잘 가라 앉은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기도하는 두란노 출판사의 답장 받은 것을 감사합니다.

중학교 친구들이 봄 꽃 사진들을 동창 카톡방에 가득 올려 줘서 감사합니다.

친구들 덕분에 고향의 봄을 토론토서 맞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인도 출신인  게리부부를 저녁에 만나서 우리의 믿음 생활을 이야기하며 주님 이야기를 전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Comments

  1. enjel02

    2016년 4월 19일 at 6:04 오전

    아이넷 요즘 드물게 다복하시고
    자녀를 잘 기르시고 훌륭하십니다
    하느님 뜻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오십 대이시면 요즘 백세 시대의 절반
    이제 시작이십니다 축하합니다

    • 김 수남

      2016년 4월 27일 at 5:50 오전

      네,감사합니다.정말 이제 시작이라신 이 말씀 참 많이 힘이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한창이시고 청춘이심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계시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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