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험 취소,ACT 문제 유출이라니?

신문을 보다가 종종 당황이 된다.챙피할 때도 있다.우리나라에서 일어 난 일이라는 것임을 알 때는.

미국 대학 입학 자격증 시험 중 하나인 ACT 한국 시험 문제 사전 유출 되어,시험 당일인 11일 전격적으로 취소되었다는 내용이다.

2013년에는  SAT 시험 문제 유출로 또 국가 이미지 추락이 있었는데 다시 같은 일이 번복되었기에 안타까움이 인다.

공부는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왜 해야되는지?의 목적만 분명하면 누구나 열심히 하게 되고 또 잘 할 수 있다.

물론 개인 차는 분명 있지만 그래도 더 노력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그런데 시험 성적을 좀 더 올리게 하려는 이런 부정 행위가 과연 얼마나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인지? 이런 발상을 한 학원 관계자나 또 일부 부모들의 인식이 참으로 안타깝게 전해진다.

 

우리는 중국 사람들을 잘 신뢰하지 못한다.나 역시 그렇다,물건도 짝퉁이 많고 거짓말도 잘 하고 왠지 신뢰가 덜 간다.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전체 국민성이 그러니 선입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중국 사람을 처음 만날 땐 주의를 한다.이민 땅에선 더욱 그렇다. 이런 기사가 몇 년에 한 번씩 뜨는 우리나라도 이미 미국 입시를 주관하는 사람들에겐 신뢰가 떨어져서 정말 열심히 제대로 하는 학생까지 피해를 입게 되니 더욱 안타깝다.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서 이미 문제가 유출되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아도 거의 사실이었기에 시험이 취소되었다 싶다.

이 일에는 분명 전문 브로커와 학원 관계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연류되었을 것이다.자기네 학원이 미국 대학 몇 명 보낸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그것이 자기 학원을 인기있게 유지하는 비결이였고 진정으로 학업 향상을 위해 학원에 온 학생들을 돕는 길이었을까? 싶다.그런 발상을 한 사람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전해온다.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보내기만 하면 되고 또 가기만 하면 된다 식으로 운영을 할 수 있나? 싶어 답답한 마음이다.

해외 동포로 살다 보니 우리나라 좋은 소식은 함께 기뻐 이웃에까지 자랑하게 되고 아니 이웃들이 먼저 알고 축하해 오고

좋지 않은 소식은 입을 닫게 되고 이웃들 역시 모른척 해 주는 것 같다.단지 북한 뉴스만은 항상 관심있게 이야기 해 주고 마음을 나눠줌도 고맙다.

미국 대입 문제 시험 유출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시험을 준비하며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계획하는 많은 학생들이 시험 취소가 갑자기 생겨 얼마나 많은 불편과 난감을 경험하게 될 지? 안봐도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당장 진학에 많은 차질을 빚을 텐데 속히 가능한 절차들이 이 학생들을 위해 생겨지길 기대한다.

중국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로 인식해 오는데 이제 아시아 국가 중에 한국도 미국 대학 시험에 부정행위로 악명이 높다는 인식은 정말 부끄럽기도하다.

문제 유출은 성적 지상주의인 우리나라의 한 단면을 충분히 볼 수 가 있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득점을 받아야겠다는 학생과 일부 학부모들과 또 돈을 많이 벌고자하는 학원 운영자들의 합작품이다.

이 일을 계기로 정말 우리나라 교육 관련에 일하시는 분들이 더욱 각성해야겠다.제대로된 제도도 더 잘 구상해서 적용해야되겠다.

부정행위가 있어서는 안되겠다.무엇보다 학생들의 인성이 제대로 잘 길러지게 초등학교부터 더욱 공의와 정의와 정직에 대한 도덕을 강화해 나가야겠다.

미국 시간 12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클럽에서 중무장한 남성이 들어와서 50명 이상이 숨지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건과 함께 우리나라 대입 문제 유출 기사가 같은 신문에 난 것이기에 둘 모두 충격이다.

강도는 달라도 정말 이런 류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

이제 더욱 바른 생각과 바른 판단을 하는 좋은 사람들이 더욱 세상을 깨우고 변화 시켜가야될 때이다.

시험 문제 취소로 갑자기 진로와 진학에 차질이 온 학생들을 위한 조속한 좋은 해결책이 다시 생기길 바라며, 미국 총기 난사 참사가

남의 일이 아닌 위기 의식을 우리나라도 더 크게 가져야 되겠다.

매일이 정말 기적이다.

“오늘도 무사히!”라는 소망을 기도하는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소녀의 사진이

어릴 때 버스를 타면  버스 운전사 아저씨 곁에 있었다.

정말 그 소녀의 기도하는 모습과 두 손이 더욱 가슴 가까이 다가온다.

정말 나도 매일 주님께 의지하며 다 맡기며 간절히 기도하게된다.

“오늘도  무사히!”

선물로 안은 ‘오늘!,이 하루를 !’더욱 사랑하며 아름답게 펼쳐갈 것을 다짐한다.

 

2016,6,15,수요일,선교바자회 물품 준비하러 나가려다가 ‘오늘도 무사히 안전하게 잘 다녀 오길 기도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더욱 정의와 공의와 정직을 염두에 두고 살아 갈 수 있길 기도하며 오늘 하루도 정말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감을 감사드린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6월 16일 at 7:28 오전

    우리도 어떤 때는 보면 중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길거리에 쓰레기도 많아졌고 공중질서 의식도 점점 더 희미해져
    가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뭐든 대통령 탓으로만 돌리고….

    문제유출로 시험중단까지 되었다면 정말 창피한 일이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조심하고 주의를 다해야만 그게 곧
    나라사랑의 길도 되는데 말입니다.

    7시전에 밥먹고 아무것도 먹지말고 1시까지 병원에 오라고 했어요.
    오늘 검사에 합격해야만 수술을 하나 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병원 잘 다녀 오겠습니다. 고마워요.

    • 김 수남

      2016년 6월 16일 at 10:55 오후

      네,언니! 늘 마음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병원 잘 다녀오셨겠네요,검사 결과 잘 나와서 수술도 잘 할 수 있어지면 좋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셔야 위블도 든든히 지키시며 삶의 향기를 두루 전하시니 수술 일정과 회복 후의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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