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세요!,분명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결혼 하세요! 분명 아름다운 도전입니다.”나는 이 말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정말 진심이기 때문이다.내가 경험했기에 말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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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엔 수고가 따른다.헌신과 희생도 따른다.힘든 부분도 물론 있다.

그래서 그  맛은 분명 쓸 수도 있다.그러나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의 기다림 속에서 그 쓴 맛들이 달콤한 맛으로 무르익어 간다.

5년,10년,15년 ,20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 달콤함은 더 숙성해간다.

향기롭고 꿀맛같은 결혼의 맛은 기다림 속에 맛볼 수 있는 선물이다.

서로를 맞춰가고 알아가는  결혼 초반기 몇 년 사이에 느끼는   쓴 맛을 이겨내지 못해 가정을   포기하고 이혼을 해 버리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다.

가만히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지는 않는지?’라는 것이다.

자신을 통해 배우자가 행복해 질 수 있어지길 바란다면 훨씬 답이 쉽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에게  오는 작은 실망감을 바로 메꾸지 못해 생긴 틈에서 비롯된다.

좀 더 기다리며 기대할 수 있는 젊은 부부들이 되면 좋겠다.

 

결혼은 행복해 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면 안된다.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챤의 입장인 나의 의견은 거룩해지기 위해서 결혼을 하는 것이 더 맞다.

결혼은 미숙한 자아를 성장시킨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점점 거룩한 사람이 되어가면서 성숙하게 된다.

거룩한 삶이란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져 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상대를 이해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힘도 커진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있다.

‘사랑,희락,화평,오래참음,자비,양선,충선,온유,절제’이다

정말 이 안에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는 부부의 비결이 다 들어 있다.

더 이상 어떻게 표현 할 수 없이 이 9가지 단어 그 자체이다.

 

 

우리 부부는 28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단 한번도 이혼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남편이 얄미워서 혼자 따로 잔 적은 있다.속상해서 운적도 있다.

별 것도 아닌데 괜히 화가 난 적도 있다.

그래도이혼의 이자도 정말 생각해 본적이 없다.

참으로 감사하다.내가 바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

나는 남편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기본 감사가 있다.그래서 이 감사한 마음이

남편에 대해 불평이 생길 때마다 나를 이기게 했고 불평이 아닌 감사로 금방 바꾸어 주셨다.

정말 사실이고 맞는 말이다.

아무 일도 아닌데 괜히 혼자 토라져서  따로 자다가도 일어나서 남편 곁으로 가서 잔다.특별한 기도를 할 때 외엔 각방을 쓰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이 기억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큰 소리를 내어 화를 냈다가도 금방 미안하다고 말을 잘 한다.남편 마음이 불편할까봐 마음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인 것 같아 너무도 감사하다.

그래서 싸울 일이 사실 없다.

내 혼자 화 내었다가  내 혼자 또 금방 풀어진다.남편이랑 싸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말 감사하다.

내가 예수님 잘 믿는 사람 만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보내 주셨기에

내 삶이 이렇게 주님 은혜안에서 행복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늘 감사를 드린다.

 

나는 20살에 예수님을 영접했다.그 이후  믿음 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었고 믿음 있는 사람이길 간절히 바랐다.

믿음이 있는 사람끼리는 어려운 일,힘든 일,쓴 맛이 있는 결혼 생활도 함께 잘 인내하며 조화를 이뤄가며

결국은 꿀맛으로 바꾸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끼리 함께 산다는 자체가 기적이다.

그러니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모든 부부들이 정말 행복해 질 수가 있다.

 

이제 서로를 배려해가고 점점 이해하고 남성과 여성은 창조될 때부터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면

결혼 생활을 성공적으로 잘 해 나갈 수 있다.

 

결혼은 헌신과 희생도 요구된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참으로 안타깝다.

시작도 하지 않고 겁을 내는 모습이 마음 아프다.

청년의 기개로 충분히 잘 해 나갈 수 있는 일인데

이것 저것 인간적인 계산으로 자로 잰듯이 계산하기에 엄두를 못 내는 것 같다.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결혼도 분명 도전이다.

인생의 정말 귀하고 소중한 도전이다.

그리고 정말정말

아름다운 도전이 분명하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같을 수는 없지만

나는 참 용감했던 것 같다.

예수님을 믿고 나니 정말 세상이 두렵지 않았다.

더구나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욱 세상이 아름다웠다.

그가 뭘 가지고 뭘 갖추었는지가 보이지 않았다.특히 재정상태는 더더욱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젊은 우리가 함께 힘 모으면 못할 일이 무엇이랴?’싶은 삶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

신앙이 있는  신실하고 착한 성품과 성실한 모습이 보였기에 다른 그 외의  조건은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것이 맞았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감사하며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믿음이 있고

그 삶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착한 성품과 성실이 있었기에

나는 남편이랑 결혼 할 수가 있었다.

양가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 하나 없이 빈손으로 시작했지만

우린 매일매일 조금씩 더 나아져 가는 은혜를 입으며

자녀를 넷을 낳아 믿음으로 잘 키워가며 행복하게 또 잘  살고 있다.

 

나는 자신있게 권면한다.

결혼하라고 말이다.

세상이 바뀌어서 요즘은 그 때 우리 세대들의 젊은 시절과  다르다고 요즘의 젊은이들은 말한다.

그 말도 맞다.그런데 신기하다

우리가 청년일 때 그 때 역시 내 또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청년들과 똑 같은 말을 했다.

시대가 그렇다고 주저 앉으면 안된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는 도전과 용기가 젊은이들에겐 필요하다.

우리 부부처럼 말이다.

 

나는 길에서 사과 장수를 하더라도 아이는 5명을 낳을거란 마음을 신혼초부터 갖었다.

그래서 하나님 주시면 5명까지는 언제든 감사히 받겠다는 다짐을 했다.

태의 문은 나의 소관이 아니라고 믿었기에 언제든 주실 때 감사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정말 믿음대로 하나님 주실때마다 감사히 받았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아이를 낳을 때마다 우리 가정 경제도 더욱 잘 펴졌다.

사과 장수를 하지 않아도 남편 혼자 하는 일만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게

더해 주시고 또 채워 주셨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면서 마음이 맞으면 하나님은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도 더 잘 되게 하심을 체험한다.

 

신혼 초의 계산상으론 우린 한 명도 키울 경제력이 없을 때였다.

1명을 낳고 나면 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능력으로 채워졌다.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은혜의 체험이다.

자녀를 얻었기에 더 열심히 사랑하며 즐겁게 뛰었다.

믿음이 이긴다는 말을 나는 삶 속에서 경험하고 있다.

어떤 각오로 어떤 자세로 시작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자기 인생의 숙제를 스스로 풀려고 노력하고 수고하면 안될 일이 없다.

 

너무도 많은 청년들이 백수가 되어 놀고 있다.

눈높이를 낮추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면 좋겠다싶다.

한 술에 배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너무너무 높은 기준에 자기를 올려 놓고 그 기준이 아니면 아예 일을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마음 아프다.

자신의 실력이 월등하더라도 그 일이 될 때까지 그냥 있지 말고 작은 일들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길 권한다.

뭐 든 해 볼 각오를 가진 젊은이가 되면 좋겠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다 보면 큰 일도 분명 할 수 있어진다.

처음부터 좋은 일 큰 일부터 하려니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

그 좋은 청년의 시절의 아름답고 힘차게 움직일 몸을 방안에서 할 일 없이 지내며

부모 속을 뒤집어 놓는 청년 백수들이 속히 밖으로 뛰어 나와

무슨 일이든 작은 일부터라도 찾아 하면 좋겠다.

왜 남의 눈치를 보는가?

도둑질과 사기치는 일과 서방질만 아니면 세상에 무슨 일이든 다 귀한 일이라신 친정 어머니 말씀이 생각난다.

자신 스스로 정해 둔 좋은 일의 기준에 자신을 메어 두지 말길 바란다.

세상의 모든 일은 가치가 있고 귀한 일들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해 야될 어떤 일이라면 할 수 있는 내가 그 일을 하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다.

그 일이 비록 청소를 하는 청소부일지라도 말이다.청소부는 그냥 청소부가 아니다.

이 아름다운 지구 한 모퉁이를 깨끗하게  가꾸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사람은 행복하게 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가치로 어떤 자세로 일을 보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젊이들이 속히 일자리도 잘 찾고 그리고 결혼도 너무 늦지 않은 나이에  잘 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젊이이들 답게 스스로 개척하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을 갖길 응원한다.

결코 나라 탓 세상 탓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

 

이 세상을 이기려면 우선 믿음이 있어야된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아직도 이것 저것 재어 보느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망설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결혼하세요.”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랑하면 힘든 일도 힘들다 생각지 않게된다.

내가 지금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고 싫다 싶은 사람은

진심으로 배우자를 사랑하는지?를 우선 더 짚어 보면 좋겠다.

 

모두들 큰 어려움 없이 너무도 귀하게 자란 요즘 젊은 세대들이다.

그래서 더 어렵게 여겨 질 수도 있다.

살아 있음 자체가 가장 값진 기회이고 보물이다.

자신을 조금은 재점검하고 고생할 각오를 갖고

희생할 각오부터 좀 가지면 모든 일에 훨씬 답이 쉬울 것 같다.

 

 

결혼한 사람들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가 있다.

무엇보다 믿음의 바탕 위에서는

더욱 가능한 일이다.

‘결혼! 분명 아름다운 도전이다!’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사랑으로 하나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뤄가며

그 안에서 거룩한 기쁨을 누리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축복하며 기도한다.

 

2016,9,1,행복한 가정을 위한 연구를 하는 중에 결혼을 기피하는 요즘 젊은 분들을 생각하며 결혼은 분명’ 아름다운 도전’임을 알려 주고 싶다.

5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9월 2일 at 9:11 오전

    이 글 울 아들에게 읽으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도무지 결혼 할 생각을 안해요.

    • 김 수남

      2016년 9월 3일 at 5:31 오전

      네,요즘 청년들은 준비가 아직 덜 됐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미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함께 같이 일궈가면 될텐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감하게 다가가서 프로포즈 하면 좋겠네요.독신을 주장하는 것만 아니면 속히 좋은 사람 찾아 결혼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아드님의 결혼 소식을 이곳에서 속히 들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 어이가.

        2016년 9월 4일 at 6:06 오후

        님의 연령대가 제 아버지뻘 정도 되실거 같습니다만.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현재 25살 청년인데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저는 크리스쳔이지만 독신을 택하기로 하였습니다. 도무지 아무리 노력해도 저혼자 먹고 살기 어려운 시대에 저혼자라도 유복하게 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그리고 요즘 결혼의 조건이 남성에게는 너무 가혹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외모랑 재력부터 마음에 들어야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들의 비율이 예전보다 급격하게 높은 상태입니다. 데이트비용이 기본이 요즘 10만원 듭니다. 한달에 기본 50은 깨집니다.
        집전세가 3억입니다. 결혼비용이 최소 5천입니다.
        애하나 키우는데 3억~4억이 듭니다. 평범한 사람은 나중에 노후조차 챙기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중에 제부모님도 봉양해야합니다. 돈은 누가 준답니까? 글의 취지는 좋으나. 현 젊은이들에게는 전혀 귀에도 안들어오는 내용입니다.

        • 김 수남

          2016년 9월 4일 at 8:59 오후

          네,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5살! 정말 아름다운 청춘의 때이십니다.형제님의 말씀 정말 공감을 합니다.하지만 크리스챤이시면 더더욱 세상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갈 기개를 펼쳐보세요.공무원 시험 준비! 정말 좋습니다.
          노력해도 안된다는 말은 크게 공감되지 않습니다.더구나 크리스챤이신 형제님이신데요.누가 돈을 주겠습니까? 본인이 수고하고 노력하는 중에 얻는 것이지요. 그 안에서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체험하시게 되시고요.
          25살 청년은 뭐든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공무원도 좋습니다.그 외 다른 일도 많습니다.그리고 왜 데이트 비용을 그렇게 남들처럼 해야될까요? 저는 남편이 첫 데이트 때 분식집에 가서 김밥을 사 주었습니다.보통의 남성들은 첫 만남에서 근사한 레스토랑 같은데로 가겠지요.그럴 필요가 없습니다.저는 남편의 남들과 다른 그 모습이 좋았고 그의 진실을 좋아했습니다.지금 형제님의 상황에 솔직해지세요.어려우면 어려운 그대로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형편대로 데이트를 하면 됩니다.그런 것 싫어하는 여성이라면 만나지 않으시면 됩니다.분식집에 가서 라면을 먹더라도 함께 좋아할 여성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형제님이 솔직하게 지금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형제님께 잘 맞는 배우자감을 찾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

          집전세 왜 3억을 기준하십니까? 단칸 방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정 안되면 부모님 댁에서 형제님이 사용하던 방에서 몇 년 살 수도 있습니다.방법은 많습니다.남의 기준 남이 하는 방식에 맞춰보니 어려운 것일거에요.저희도 남들이 다 좋은 집에서 시작할 때 의왕시 포일리 주공 아파트 13평 연탄보일러 전세 10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이 돈 역시 남편의 회사에서 대부를 받은 것이었고요.
          자녀 키우는데 왜 3-4억을 정해 놓고 겁을 냅니까? 낳아 보시지도 않고서요? 저희는 아이들 넷이어도 학원하나 안 보냈습니다.남들이 학원 간다고 다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이민와서도 한국 엄마들은 한국에서처럼 학원을 많이 보냅니다.저도 아이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보내 볼까?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아이들에게 맡겼어요.가고 싶으면 보내 주겠다고요.큰 아들이 한 번 가보더니 학원 갈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자기 혼자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겠다면서요.그래서 이민와서도 학원 다니지 않았고 학원 다닌 아이들보다 더 즐겁게 학교 생활을 잘 해 냈습니다.
          자녀 키우는데 물론 돈이 들지요.그건 부모의 기쁨이고 보람입니다.그래서 더 열심히 삶에 도전하고 힘차게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습니다.자녀가 부모의 비타민이고 에너지가 됩니다.
          혼자 잘 살려면 혼자 잘 살 에너지밖에 우리 몸은 내질 못합니다.그러나 자녀가 4명이 되니 4명을 키워 낼 힘과 에너지를 공급 받습니다.정말 너무너무 놀랍고 놀라운 하나님의 계산법입니다.인간의 계산법과 하나님의 계산법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스스로 왜 공부해야되니는지?를 부모가 잘 알 수 있게 양육하면 돈 많이 들여 학원 안보내도 됩니다.시대의 조류대로 주변의 물결대로 그대로 따라 갈 필요 없습니다.학원 하나 안보내도 동네 도서관 이용 잘하고 4남매 우애있게 지내며 서로서로 도우면서 공부했어요.큰아들은 치과의사가 되었고 둘째는 지금 의대에 다니고 셋째도 멘탈 헬쓰 공부하는데 담 주에 대학 3학년이고 막내도 형들과 누나를 보면서 커서 자기 학교 생활 즐겁게 잘하며 우리의 고교 1학년인 10학년이 됩니다.

          형제님! 세상에는 할 일이 많습니다.공무원도 좋습니다.그러나 그 하나에 메여 있지 마시고 더 다양한 일들도 주변을 둘러 보세요.
          남들이 그렇다고 지금 시대 분위기가 그렇다고 ,자기 스스로도 그 속에 포함 시켜서 미리 겁먹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시도해 보세요.일도 결혼도 자녀 출산 역시도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녀입니다.뭐가 두렵습니까?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기본은 변하지 않습니다.믿음을 가지시고 새롭게 도전해 보세요.
          저희가 이민와서 10년 가게를 했습니다.돈을 벌려면 장사도 참 좋습니다.번듯하게 몇 억씩하는 권리금 주는 가게를 생각하면 엄두도 못내시겠지요.
          과일 몇개라도 담아서 팔아보는 그런 용기와 의지!
          형제님은 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25살인데요.
          세상을 이길 청년이 벌써 그런 마음을 가지고 독신을 택하기로하셨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바울처럼 독신의 은사가 계셔서 주님의 일을 위해 독신이 되는 것은 좋습니다.하지만 살기가 어려워서
          독신으로 살아 혼자라도 여유있게 살자는 것은 25살 청년이 하실 말이 아닙니다.

          일본인들이 관상용으로 잘 기르는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어요.
          이 코이는 어항에서는 5 센티, 연못에서는 20센티, 호수에서는 1미터가 넘게 자랍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 어떤 환경에서 어떤 꿈을 꾸는가에 따라 달라 집니다.
          형제님은 하나님 안에 있는 자녀입니다.
          더 크게 더 넓게 꿈을 펼칠 수 있고 또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형제님 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워보세요.지금 보이는 형제님의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9월 1일로 며칠 전에 토론토엔 79세이신 조성준의원님이 온타리오 주 한인 최초의 주의원으로 탄생하셨습니다.
          그 분은 100불을 가지고 1967년에 이민 오신 분이세요.
          100불이면 우리 돈 십만원 정도입니다.
          지금 형제님은 이 어르신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이미 가지고 계십니다.

          새롭게 생각해 보세요.삶은 아름답고 해 볼 만한 일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안정된 일이라고 월급을 받아도 큰 돈이 아닌 공무원에 목메시지 마세요.
          더 좋은 일 더 많은 일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와 일들이 많습니다.
          그게 어떤 것일지?는 형제님이 직접 고민하며 기도하며 찾으셔야됩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은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중에 든든한 백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빽! 이보다 더 큰 힘이 어디있겠어요?
          또 다른 일들도 많음을 기억하세요.

          25살 청년답게 더 크게 꿈을 펼쳐 보십시오.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려면 경제적인 능력도 참 필요합니다.
          그런 힘을 지금부터 키워갈 수 있습니다.지금 형제님이 가지신 것도 너무 이미 많이 갖추었습니다.
          건강한 신체,그동안 공부한 지식들,부모님,형제들,친구들,주변에 아는 좋은 사람들……
          형제님은 잘 해 낼 수 있는 많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남 탓하시지 마세요.
          답은 형제님 안에 다 있으니까요.

          25살! 이 나이엔 못할 일이 없습니다.용기를 내시고 두려워 하시지 마세요.
          자기 나이에 요즘 20살을 빼라고 합니다.
          5살 ! 형제님은 이제 유치원생이에요.
          그런 마음이면 삶을 더욱 새롭게 다지며 더욱 새롭게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54살이에요.이제 저가 하고 싶었던 공부들을 더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매일매일 주어진 날에 최선을 다하며 빈 손으로 시작한 가정 경제를 알뜰하게 챙기고
          아이 넷을 낳아 키우느라 저가 하고 싶은 공부를 미루어 두었기에요.이제 저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이 감사합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하지만 부탁합니다.세상 탓 ,부모 탓 절대 하시지 마세요.형제님 안에 답이 다 있습니다.
          지금 당장 밖으로 나와 보세요.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바라 보세요.
          분명 새로운 각오와 새론 결단과 새 힘을 공급 받으실거에요.

          결혼 비용을 왜 5천으로 잡아 둡니까? 남들이 하는 공식대로 다 하실려는 마음이시잖아요?지금 형제님 형편에 맞는대로 할 용기를 내어보세요.
          저희는 교회서 결혼식을 했습니다.큰 돈 들일 필요도 없습니다.무엇이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내가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보시길 부탁합니다.

          저의 글에 마음을 나눠 주신 것 다시금 감사드립니다.25살 청년이신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형제님을 사랑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분명 형제님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능력있게 살아갈 수 있게 지혜와 힘과 은혜를 더해 주실거에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이에요.저는 이 말씀을 항상 깊이 새기며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정말 ‘삶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로 두시고 하나님 우선으로 모든 일을 하시면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삶 속에서 체험해 나가실 거에요.

          25살! 정말 인생의 답이네요.이 나이가 바로 형제님의 삶을 성공시켜 갈 인생의 열쇠입니다.
          뭐든 다 하실 수 있습니다.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신다니 목표대로 잘 합격하시길 기도합니다.그 공무원 시험이 왜? 중요하고 내가 왜 이것을 하려는지?를 한번 더 점검하시면
          훨씬 기쁘게 모든 일에 임하실 수 있을거에요.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될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해 보세요.
          그 일이 공무원 시험이라면 최선을 다 하십시오.그래서 꼭 합격하십시오.

          절대 포기하시지 마시고 결혼도 하시고 자녀도 둘 이상은 꼭 낳으세요.저가 체험했습니다.자녀를 낳을 때마다 정말 놀랍게도 키울 능력을 더해 주셨어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는 것을 체험합니다.
          믿음으로 범사 승리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여호와 닛시!

          • 김 수남

            2016년 9월 4일 at 9:18 오후

            형제님! 이 말씀이 생각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장 23절 말씀)아멘

            어떤 꿈을 꾸는가?가 중요합니다.물고기 코이를 보면서 묵상하게됩니다.
            결코 꿈을 제한하시지 마세요

            형제님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존귀한 아들입니다.
            능력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매일 기도와 간구로
            그리고 본인이 하실 수 있는 성실과 최선으로 나아가세요.

            세상에 대한 불평이 생길 때마다 지금 있는 것으로 감사해보세요.
            감사는 형제님에게 놀라운 일을 경험하시게 할거에요.

            다음에 꼭 다시 저의 블로그에 들리셔서
            범사 승리해 나가시는 힘찬 모습을 나눠주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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