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사람이 좋다.

한결 같은 사람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엔 좋았는데 갈 수록 실망이 된다.

이해하기도  점점 어려워진다.나이가 더하면서 혼자만의 고집과 아집이 있다.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자신 만의 벽이 튼튼해서 결코 허물 생각을 않는다.

대신

어떤 사람들은 처음엔 마음이 잘 안 열려 좋아하지 못한다.

그런데 점점 마음이 열리고 좋아진다.

그 사람들의 진실과 진심과 상대방을 위하는 신실한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과 지금도 여전히 같은 참으로 한결 같은 분들도 너무 많다.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사회가 아름다울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그런 한결 같은 분들 덕분에 더욱 감사하며 살 수가 있다.

 

어제 주일 대예배 때 올려 드린 찬양이 아침부터 계속 내 마음 속 참 평화 가운데서 불려짐이 감사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고 찬양 드릴 수 있게 하심으로 인해

변하는 사람들을 보아도 이해하려고 힘쓸 수 있고 또 위해서 기도해 드릴 수 있음이 감사하다.

예수님 믿는 복이 참으로 크고 놀라운 중에 마음에 큰 평화와 참 평화를 누리는 것이 실로 놀라운 선물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린다.

 

삶 가운데 정말 이런 사람들,저런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우리 속담이 생각난다.

 

아름답게 나이를 들어 가는 복도 참 귀하다.

존경 받으며 살아가는 복도 참 귀하다.

그런 분들을 주변에서 뵈면 참 도전이 된다.

반면에 정말 나이를 들 수록 처음에 보았던 모습과 달라지는 분들도 계시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달라서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그리고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아도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다.

 

우리가 한결 같다는 평가를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사랑하며 그 사랑을 행동으로 삶으로 나타내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기 때문이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행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실망이 되고 마음이 아프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고 동사인데…..

입으로 아무리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이 가까이 다가온다.

 

정말 큰 일을 위해서는 작은 개인적인 생각은 내려 놓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들을 수 있는 큰 귀를 가진

넓은 마음을 가진 리더들이 참 필요한 시대이다.

 

나라도,사회도,각 공동체마다도 그렇다.

내가 속한 작은 공동체에서도 그래서 기도가 더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결같은 사람들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믿음 안에 더욱 성장하며 성숙해져가야겠다.

 

한결 같은 남편을 보내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세상은 변하고 주변 사람들은 변하지만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신실하고 착하고 온유한

한결같은 남편으로 인해

내가 또 범사 승리해 나갈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016,10,24,월요일 아침,큰 평화 내게 임함을 감사하며 주님께서 주신 이 선물을 감사드린다.

 

(다른 교회 찬양대가 부른 같은 곡이 있어서 옮겨 놓으며 함께 따라 다시 불러보니 참 은혜가 되고 좋다.우리교회 찬양대도

함께 들을 수 있게 이렇게 올릴 준비를 하니 우리가 직접 부른 찬양을 따라 부를 시간도 기다려진다.찬양대 서기로 섬기기에 매 주 찬양 가사를 직접 적어 온 성도님들이 화면으로 보실 수 있게 하는 일도 참 기쁘고 감사하다.가사를 적어 보면서 얻는 기쁨과 은혜도 크기 때문이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윤학준)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X0A-amE73r4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노래 있어
(내가 즐겁게 노래 부르네) 부르네
(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내게 임하네)
주님께서 주신 이 노래 하나님 선물(선물)
크고 놀라우신 참 평화 내 맘에 가득 넘쳐
이 평화를 얻으려고 나의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에
주님께서 나의 맘속에 참 평화 주시도다
참 평화 내게 임하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노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노래 부르네)노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이 노래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주의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평화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노래 부르네
이 노래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평화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주의 평화

4 Comments

  1. 초아

    2016년 10월 25일 at 12:07 오전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거부감이 생기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지요.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평화 평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오래도록 누리고 싶습니다.

    • 김 수남

      2016년 10월 25일 at 2:25 오전

      아멘,네,초아언니! 감사합니다.주님 은혜안에서 정말 우리가 만나면 만날 수록 좋아지는 한결 같은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의 역할을 잘 해 낼 수 있어지길 기도합니다.주님 주시는 평화가 항상 언니와 언니 가정 위에
      넘쳐 나시길 기도합니다.여호와 살롬!

  2. 데레사

    2016년 10월 25일 at 7:56 오전

    그럼요. 한결같은 사람이 좋고 말고요.
    변덕이 심한 사람은 곁에 가기도 무서워요. ㅎ

    여기 비 내립니다.
    모처럼 성당 교우가 자동차에 태워서 가을구경을 시켜 준다고
    하는데 비가 오네요.
    그래서 가까운 성지성당에 가서 미사나 보고 올려고요.

    • 김 수남

      2016년 10월 25일 at 11:48 오전

      네,언니! 언니도 참 한결같으신 분이세요.귀한 분들을 이렇게 위블로그 덕분에 뵐 수 있음도 참 감사합니다.성당도 잘 다녀 오셨겠네요.
      가을 비가 토론토도 며칠 내리더니 겨울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정말 그 열정 가득한 올 여름이 벌써 그리워집니다.남편이 퇴근해 들어 오면서 춥다고 하는 것을 보니 내일 새벽은 조금 더 두꺼운 외투를
      입어야 될 것 같습니다.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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