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분량이 차야 응답이 된다’

믿음의 기도는 응답이 있다,그리고 기도의 분량이 차야 또 응답됨을 새삼 배우고 깨닫는다.

우리는 기도의 중요성을 안다.전능하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의 필요성도 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께 원하는 것을 말 하고 ,또 감사한 것을 표현하듯이

나 역시도 하나님 아버지께 필요를 구하고 또 무엇보다 베풀어 주신 모든 것을 감사드리게된다.

 

오늘 새벽 말씀은 JJ LEE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8장 1-8절 말씀으로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이미 너무도 잘 아는 본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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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은 기독교 재단의 중학교 때부터 들어 왔고

예수님을 직접 마음으로 모신 20살 때부터 지금까지  늘 읽고 들어 오지만 항상 새로운 것이 정말 놀랍고도 놀랍다.

다 아는 내용이어도 매 번 그 말씀 속에서 깨닫고 느끼고 얻는 은혜가 새롭고 또 새롭게 결단하고 다짐하는 은혜가 감사하다.

과부와 재판장 비유

(눅 1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눅11:5, 눅21:36
(눅 18: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눅 18: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눅 18: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눅 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눅 18: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눅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눅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구체적으로 기도해야될 것과 또 기도의 분량이 차야 응답이 됨을 재확인했다.

엘리야의 기도도,나아만장군의 기도도 7번이나 반복해서 했고 여리고성도 7일간 매일 1번씩 돌고

마지막 날 7바퀴를 돈 후에 무너지는 역사가 있었다.

이렇듯이 우리들의 기도도 믿음으로 꾸준히 끈기있게 해야될 필요가 있다.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듯이 그 과정을 인내하며 믿음으로 기다릴 줄을 알아야되는데

이제 응답이 곧인데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기도하다가 금방 응답이 안된다고

포기해 버리고 마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기도의 분량이 차야 응답이 된다’참으로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낙심이 되어 그만 두고 싶을 때에 다시 일어나서 하던 일을 꾸준히 할 수 있고 또 기도할 수 있어야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이면 반드시 이뤄주신다.

불의한 청지기지만 과부의 간청이 귀찮아서 들어 주었다고한다.

과부의 끊임없는 간구가 하나님도 무서워하지 않고 자기 잘 난 맛에 사는 안하무인격인 재판장을 움직인 것은

간절한 기도의 중요성을 배우게한다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의 간구를 귀찮아 하시지 않고 우리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신다.

단지 그 기도가 믿음의 기도인지는 점검하실 것 같다.

내 유익과 내 욕심을 구하는 기도라면 하나님께서 아마 더 깊이 생각하시며

우리들의 마음이 좀 더 정돈되고 진정으로

하나님 뜻에 합당하다 싶어질 때 응답하신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라면 신속히 또 들어 주실거라는 생각을 한다.

열심있는 기도를 넘어 믿음 있는 기도라야 응답이 있음을

말씀 속에서도 그리고 나의 삶 속에서도 체험하며 배우고 또 다짐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기도의 분량이 차야 응답이 된다’

‘믿음의 기도는 응답이 있다’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든다.

믿음으로 간구하는 기도는 응답이 분명 있다.

과부가 간절한 마음과 진심으로 간구했던 기도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소상히 들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할 수 있길 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사랑의 주님 앞에 나가서 간구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와 건강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그 가운데서 매일 얻는  은혜와 복을 감사드린다.

하나님 주신 약속의 말씀이 믿겨지고 또 믿을 수 있는 것은 정말 복 중에서도 큰 복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은혜의 삶이

내가 살아 있는동안 늘 이어 질 수 있길 소망하며 감사하며 기도드린다.

 

2017,4,6,봄 비가 내리는 8도의 상쾌한 하루를 열어 주신 주님 은혜를 감사드리며 응답이 될 믿음의 기도로 응답이 될 기도의 분량을 매일 채워가는 즐거움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4월 7일 at 8:34 오전

    오늘도 수남님 방에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도 하고요.
    고마워요.

    • 김 수남

      2017년 4월 7일 at 8:15 오전

      네,언니! 감사합니다.언니의 향기가 전해옵니다.저도 언니 방에 들려서 일본 봄 꽃과 여러 군데 구경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일본 여행 다녀오실 건강 되신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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