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기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나무위키에는 기적을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일이나
지극히 가능성이 희박해서 기대하기 힘든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종교적인 의미로 사용될 경우엔 초자연적인 사건으로 취급된다.’라고 되어 있다.
그 어떤 기적보다도 나는 내 안에서 생긴 기적을 매일 체험하며 감사를 드린다.
다른 말로 표현 하기가 어렵다.
‘기적!’
딱 이 말로 밖에 더 표현할 말을 찾기 어렵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 사랑을 매일 고백할 수 있고
구주 되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매일 주신 새 날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
이 자체가 기적이라는 감사를 얻으며 고백하게된다.
남편이 내게 잘 하는 말이 있다.”조금 더 자요!”라는 것이다.오늘은 정말 더 잤다.
평소에는 그렇게 말해도
“여보! 이미 충분히 너무 잘 잤어요.힘이 넘쳐요”라고 말한다.
남편이 보기에 내가 잠자는 시간이 너무 조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12시가 거의 다 되어 잠자리 들어도 새벽에 거뜬히 일찍 잘도 깨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정말 짧게 자도 너무 푹 잘 단잠을 자기에 낮 시간에 에너지가 달리지 않는다.
나는 잠은 양보다는 질이라는 생각을 하며 실제로 그렇게 체험을 한다.
그래서 단잠을 깊이 잘 자는 것이 중요하지 시간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싶다.
조금 잔다해도 5시간은 확실히 충분히 잘 자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어 났다가 남편 그 말에 정말 몸이 조금 더 쉬고 싶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잠시 남편이 씻는 동안 누워야지 싶었는데 일어나니 8시가 다 되었다.
남편이 내가 평소와 다르다 싶었던지 조용히 혼자 예배드리러 나갔다가 바로 출근을 했다.
평소에 예배드리고 개인 기도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인데 그 때까지 잤으니 정말 푹 많이 잘 잤다.
남편한테 카톡을 했다.
“여보! 식사 간단히라도 하셨나요?”
“푹 잤더니 감기도 뚝! 살도 포동! 찐 것 같아요”
라고 2 줄로 카톡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오후 스케줄 때문에 수요일 저녁 예배는 곧바로 갈거니까 교회서 뵙자는 내용이었다.
보통의 수요일은 남편이 픽업 하기 좋은 교회 근처 전철 역 앞에서 나를 픽업하는데
특별한 스케줄이 있는 수요일은 오늘처럼 바로 교회에 가게 된다.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진심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감사하며 체험하는 부부라면
언제나 신혼처럼 정말 서로 신뢰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며 감사를 드린다.
내가 하나님을 내 아버지를 믿을 수 있는 이 복이
살아 있는 동안 내 가정안에서 천국을 누리고 맛볼 수 있게 한다는
이 감사한 진리를
결혼 한 모든 부부들이 더욱 잘 알아가고
하나님 은혜 안에서 그 진정한 행복을 누려 갈 수 있게 되면 참 좋겠다싶다.
가능한 일이기에 정말 그렇게 모두 되길 간절히 바라게된다.
내가 내 삶 속에서 하나님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고
그 덕분에 내 삶 속에서 만족하며 행복할 수 있는 이 복을 감사드린다.
어제 우리 교회서 임시 노회가 있었다.저녁 식사를 케터링을 해서 할 것은 없지만
과일이랑 미소 된장국 챙기는 일만이어도 시장봐서 미리 가야되기에 서둘렀다.
그런데도 어제 길 상황이 좋지를 못해서
30분 거리를 1시간 30분 걸려서 교회에 도착을 했다.
그래도 워낙 여유있게 나온 덕분에 5시 09분에 도착했다.
노회 목사님들이 6시에 식사 예정이고 5시 30분에 주문한 음식이 올 예정이었다.
우리 둘째가 천사처럼 나타나서 엄마의 시장 본 것을 다 챙겨 주었다.
어찌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오늘 너가 바로 엄마의 천사구나!”라며 고마워했다.
청년들이 교회서 농구하는 날이었는데 마침 엄마가 교회 봉사하는 날이라 여유있게 미리 와서 도움 준 것이 기특하고 고마웠다.
바쁜 남편도 이미 교회에 먼저 와 있었다.
캄보디아 단기 선교 갈 물품까지 사 왔기에 남편과 아들은 그 짐을 수월하게 다 챙겨서 2층 선교방에 옮겨 주었다.
가족끼리 호흡이 착착 맞는 것도 정말 감사 그 자체였다.
항상 화요일부터 토요일 새벽은 남편과 함께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간다.
이민와서는 6시가 새벽 예배기에 5시나 그 보다 더 이른 한국에서보다는 수월하고 새벽 예배라기보단
아침 예배가 더 맞다 싶고 감사하게 주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드리러 갈 수 있는 은혜와 건강도 감사하다.
월요일은 우리 교회에 새벽 예배가 없기에 월요일도 예배가 있는 다른 교회에 들린다.
남편은 사무실로 바로 가는 월요일은 한인 장로교회서
다운타운에 볼 일이 있는 월요일은 베델 교회서 에배를 드리고 출근을 한다.
그 신실함과 열심도 참으로 감사하고 내게 존경과 감사를 더욱 갖게 한다.
표현 할 수 없이 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착하고 온유하고 신실하고 성실한 남편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월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날은
5시가 조금 넘자마자 우리 부부는 활기차게 새 아침을 맞는다.
이것이 감사하다.
남편은 찬양을 주로 부르며 활력이 넘치는 새 날을 맞는다.
남편의 찬양 소리나 준비하는 소리를 듣고 나는 아침 잠을 깬다.
나는 눈 뜨자마자 하는 말이 있다.
“할렐루야!”이다.
오늘도 눈을 뜨고 살아 있음이 감격이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첫 말이다.
“할렐루야!”
그러면 남편이
“네에~~,잘 잤어요?”라고 인사해 준다.
“네,여보! 당신도 잘 주무셨어요?”라며 우리 부부는 새 하루를 감사하게 시작한다.
매일 새 날을 맞을 때 나의 첫 말이 “할렐루야!”임도 감사하다.
일어나서 바로 무릎 꿇고 배게에 두 손을 얹고 새 날을 건강하게 잘 맞게 하신 감사 기도를 몇 초간 하고 힘차게 일어 난다.
남편은 비지니스를 하기에 매일 와이셔츠를 갈아 입는다.그 다림질도 혼자 잘도 다린다.
가게 할 때 내가 바빠서 다림질은 남편이 도와 주었다.그런데 지금은 시간 적으로 가게 할 때보다
여유 있는데도 다림질은 여전히 남편이 맡아서 잘도 한다.
와이셔츠를 한꺼번에 다 다려 둬야지 생각하고도 다른 일 우선으로 하다보면 정말 다림질은
늘 밀려 두게 된다.
남편은 다림질 전문가가 다 되었다.
내가 다리려고해도 이젠 자기가 하겠다고 도맡아서 한다.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너무 고맙기도한 내 마음이다.
사랑은 그냥 서로 섬기고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더 쉬게 해 주고 싶고 편하게 해 주고 싶은 것인 것 같다.
나도 그렇다
남편이 조금이라도 더 쉴 수 있고 또 더 기분 좋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진다.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면
그리고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진실로 체험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신혼 때는 물론이고 결혼 29년이 되어도 우리 부부처럼 여전히 모든 것을 서로 바라만 봐도 사랑스럽고 감사할 것 같다.
주님 사랑안에서 사는 매일 매일!
우리 가정 안에서 천국을 늘 누리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어느 가정에나 어느 부부에게나 이 사랑과 행복을 가득 담아 놓으셨다.
단지 이 사랑과 행복의 방 문을 제대로 알고 여는 사람들만이
또한 누릴 수 있게 하셨으니
모두가 사랑과 행복의 방 문을 활짝활짝 열어 두고 꺼내 맘껏 누리길 바라며 그 방법을 주변에 잘 가르쳐 줘야겠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부터 변한 내 마음의 눈이
사랑과 행복의 문을 쉽게 찾게 했으니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
이 감사를 매일매일 고백해도 다 하지 못할 정도임이 감사하다.
남편 말대로 조금 더 자라는 날은 조금 더 자는 유익도 참 크고 감사하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의 의미도 정말 가까이 느껴진다.
평소보다 3시간 정도 더 자서 8시간을 넉넉히 잤다.
남아 있던 감기기도 다 달아 났고
정말 내 볼 살이 토실토실 살아 오르는 느낌이다.
잠을 더 자서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내의 건강을 위해 늘 말한마디도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서
해 주는 남편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나를 행복하게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남편이 어제 어느 분께 조금 큰 소리로 대했다.
참다참다가 정말 해도 너무한다 싶어 한마디 한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을 내려 놓고 전체를 생각해야될 일에 너무 개인 고집을 주장하는
분에게 한마디 한 것이다.
남편이 큰 소리할 때는 당연한 이유가 있다.
나는 남편 편이고 남편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남편이 한 말에 속이 시원했다.
그래도 남편만 편 들 수가 없어서 남편을 자제 시키고 상대방의 마음도 그러신 이유를 헤아리시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맞다
정말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기에 서로를 다 잘 절제해야된다.
우리는 주님 사랑안에 사는 사람들이다.
살아 있는 동안은 다 자기 주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주신 사랑을 생각하면 답도 쉽다.
자신을 내려 놓기도 쉽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지는 것 같지만 결국은 이기는 것이다.
양보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용납하는 것이
바로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내가 예수님 믿는 크리스챤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겠다.
이 안에서 바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답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2017,7,19,수요일,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매일 범사 감사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기적! 이것이 바로 기적임을 감사드린다.
데레사
2017년 7월 20일 at 11:06 오전
어느때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면 화가 누그러 지지요.
잘 하셨습니다.
이해하고 용서해주고 그러다 보면 내가 편안해 지지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가 되기를 ~~
김 수남
2017년 7월 21일 at 12:34 오전
네,언니! 감사합니다,맞아요.저의 마음이 속히 평화를 찾기 위해서도
이해하고 용서해 주는 것이 맞으니까요.
언니도 매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최 수니
2017년 7월 20일 at 12:32 오후
가정내에서 이미 천국을 이루고 사시는군요.
늘 감사하니 감사가 더욱 넘칩니다.
항상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김 수남
2017년 7월 21일 at 12:33 오전
아멘,네,언니! 감사합니다.하나님 은혜! 이 모든 것이 정말
하나님 은혜임을 감사합니다.언니처럼 신실하신 좋은 분을 뵐 수 있게 하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산고수장
2017년 7월 25일 at 9:09 오후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욱더
행복해 지시기 바랍니다.
멀리오시어서 염려해주시어서 많이 좋아져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수남
2017년 7월 27일 at 2:26 오전
네,선생님! 감사합니다.잘 회복되어 가신다는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여름동안 더욱 더위도 잘 이기시고 건강해 지시길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