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와서 산 지도 17년째이다.종종 동포 사회의 행사와 캐나다 지역 사회 행사에 참여한다.해가 더해 질 수록 참여하는 횟수도 많아진다.
동포사회의 큰 행사 때는 개회식에서 애국가와 캐나가 국가를 함께 부른다.물론 캐나다 행사에는 캐나다 국가만 부르지만.
시민권 시험을 보기 위해서 암송하고 외워 둔 캐나다 국가 가사를 기억하면서 따라 부른다.
아직은 우리 애국가처럼 그리 마음에 와 닿으며 부르진 못하지만 많이 가슴에 가까이 다가오는 노래가 되어진다.
캐나다에 살면서 캐나다에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분량이 커지다보니 캐나다 국가를 부를 때 이젠 나도 캐나다의 시민이라는 감사가
국가를 부르는 자세에서도 조금은 더 깊이 있는 태도로 임하게 된다.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며 지냈던 고국에서의 시절이 감사하다.
이곳에서 행사시 1절만 부르지만 타국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일이 있음이 감사하다.
더 자주 더 높이 우리 애국가를 함께 부를 일들이 많아지는 우리 동포 사회가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 한인 동포의 차세대들이 캐나다 국가를 울려 퍼지게 할 일의 주인공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도한다.
이곳에서 나라와 세계 평화를 위해
귀한 일들을 맡아 할 수 있는 지경도 더욱 넓어지게되길 기도한다.
애국가와 함께 캐나다 국가를 흥얼거려보면서
나에게 자랑스런 든든한 조국 대한민국이 있음이 감사하고
나를 캐나다 시민으로 받아 주고 아름다운 땅에서 잘 살게 해 주는 새론 나라 캐나다도 감사하다.
우리가 어느 나라에서 살던지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살기에
한국에서도 행복하고 감사했고
캐나다에서도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 수 있으니 어디서나 천국을 누리며 사는
천국 백성임을 다시금 감사드린다.
‘애국가’도 ‘오 캐나다’도 목청껏 부를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017,12,21,목요일 ,어디서 사나 하나님 믿는 믿음이 천국 백성의 행복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애국가(1-4)절 EBS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iILbEexD6-Q
애국가(1-4절 ) EBS 방송 녹화.
O Canada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zwDvF0NtgdU
The national anthem of Canada. O Canada. O Canada! Our home and native land! True patriot love in all …
O Canada!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hmme5rHRzCs
National Anthem of Canada with English lyrics. I don’t remember where I found the music and who are the …
ss8000
2017년 12월 22일 at 12:06 오후
어떨 땐 몹시 부럽습니다.
캐나다를 다섯 번 방문 했지만 그 때마다
꼭 한 번 살아 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17년이라는 세월은 이제 그곳 국민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실 ㄸ라고 사료 됩니다.
물론 모국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지요.
그러나 요즘 같이 나라가 나라 같지 않은 시대엔
잠시 까맣게 잊고 사시는 게 건강에 도움 되십니다.
저는 내년에 딸아이를 따라가
집이라도 하나 사두고 왔다갔다 하며
여생을 보낼까 합니다.
요즘 같은 나라 꼬라지 땐 아예 그곳에서
이쪽을 바라보지 않을 결심도 하고요.
늘 바르고 재미지 게 사시는 모습이
정말 부럽기도 또 축하도 드립니다.
김 수남
2017년 12월 25일 at 2:09 오후
네,선생님!캐나다에 오실 기회가 더 많아지심을 축하드립니다.늘 건강하셔서 우리나라서도 마음 편하게 잘 지내실 수 있는
나라 정세가 되어지고 캐나다는 따님들 덕분에 또 자주 오가실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데레사
2017년 12월 22일 at 12:58 오후
카나다 국가는 영어와 불어로 되어 있군요.
2개국어를 쓰는 나라이다 보니 그럴거에요.
그럼 울 수남님은 영어로 불러요? 불어로 불러요?
그게 갑자기 궁금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김 수남
2017년 12월 25일 at 2:07 오후
네,언니!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여서 관공서나 공문은 다 영어 불어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영어로 부르고 영어를 사용합니다.불어는 인사 정도밖에 몰라요.퀘백쪽은 프랑스에서 온 사람들이 주로 살기에
불어를 주로 사용하는 곳이에요.요즘은 한국 말은 잊어 금방 생각 안나는 단어가 생기고 영어는 여전히 이곳 사람 같지 않아서
블로깅을 하면서 우리 글을 쓰면서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언니랑 이웃 선생님들 덕분에 블로깅을 하면서 정다운 소식들을 뵐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위블로그가 활발하진 못하지만 몇 몇 분이 함께 자리를 지키며 향기를 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특히 데레사 언니께 감사드립니다.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셔서 이곳서 늘 뵐 수 있길 기도합니다.메리 크리스마스!
산고수장
2017년 12월 25일 at 7:37 오전
카나다 생활이 17년이시군요.
그동안 초라하기만 하던 내조국이
이제는 세계에서 11위으 강한나라가 되었데요.
민주주의 국력 경제력 신기술보유 등 모든것
합해서 세계 70개국가를 상대로
미국 어느대학이 조사한 수치로된 결정이랍니다.
그글을 제가 다음번글로 등록할겁니다.
새해는 온가족 건강하시고
더 좋은일 많이 이루시는 해 되시기바랍니다.
김 수남
2017년 12월 25일 at 2:03 오후
네,선생님! 감사합니다.우리나라가 새해엔 더욱 안정되고 여러모로 더욱 강해지고 세계로 뻗어가는 희망차고 평화로운 나라되길 기도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사모님과 더욱 건강하셔서 매일매일이 새롭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