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하게 하는 그 사랑 감사!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감격한다.새벽부터 온 종일 같은 찬양이 저절로 불려졌다.

감사하며 기쁘게 온 마음으로 불려졌다.참으로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했다.종일 일했는데 피곤하지가 않다.

신기하고 놀라운 삶의 체험임을 감사드린다.

추계 교회 대 청소였다.우리 구역 담당은 본당 의자와 쿠션 청소였다. 몇 몇 분이 같이  먼지를 털었다.의자와 커버도 일일이 다 닦았다.

우리 구역 맡은 부분은 일찍 잘 마무리되었다.다른 곳들도 챙기며 대청소 하는 즐거움이 컸다.

찬양대실도 구석구석에 살피니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있었다.더욱 기쁘고 감사한 일을 한 즐거움이 있다.

바로  우리 교회 성도된 18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실 청소를 한 것이 그것이다.

늘 담당하시는 권사님이 계시다.권사님이 즐겁게 섬기는 곳이어서 늘 감사해하면서도 선뜩 내가 하겠다고 나서질 못했다.

그런데 오늘은 부엌에서 점심 준비로 바쁘셨다.오늘은 내가 맡아서 해도 되겠다 싶었다.간단히 화장실 주변 청소는 해 보았다.이렇게 전체를 해 보긴 처음이었다.내 역사에 새로운 날이 되어서 감사했다.

1층 여자 화장실만이라서 많은 일은 아니다.  변기 3개와 바닥과 거울 2개와  주변과 아가 기저귀 가는 판이다.

권사님이 매 주 토요일에 청소하시며 수고하시는 그 수고를 몸으로 체험하며 섬기는 권사님의 손길을 감사했다.

이젠 내가 이 일을 해야겠다 생각하며 즐거이 청소했다.청소하면서 계속 입으로 마음으로 저절로 나오는 찬양이 있었다.

바로 ‘그 사랑 얼마나’였다.화장실 청소하면서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는 내 자신이 나는 참 좋았다.

그리고 너무 감사했다.내게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은혜 주신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니 더욱 감사했다.

누군가의 섬김과 수고로 그동안 내가 우리 교회서 편하게 믿음 생활 해 왔다고 생각하니 한 분 한 분이 너무도 감사했다.

매 주 토요일마다 새벽 예배드리고 청소를 성도들이 함께 한다.

우리 부부도 이민 와서 18년 동안 토요일 청소를 늘 즐겁게 함께 동참함도 감사하다.

그리고 봄 가을로  2차례는 대청소를 한다.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대 청소 날은 점심도 준비해서 청소 마무리하고 함께 식사를 한다.

가게로 직장 일로 못 오신 분이 계시지만 시간을 조절해서 동참 할 수 있는 분들이 즐겁게

모여 교회를 돌보고 깨끗이 청소해서 감사했다.

특히 카펫을 스팀 청소기로 깨끗이 하는 날이라서 더욱 상쾌하고 좋았다.

봄 가을 대청소 날은 스팀 청소기를 대여해 와서 청소하고 다시 반납을 한다.

이 수고를 또 하시는 장로님도 계시고 각 부분마다 수고하시는 분들의 힘이 모여서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져감을 감사한다.밖에서 늘 잔듸를 깍으며 수고하시는 이집사님도 계시고

교회 곳곳의 수리할 곳은 도맡아서 해 주시는 최집사님도 계시다.

남편도 오늘은 4시간 이상을 혼자서 2층의 전구를 갈아끼웠다.주일은 주로 낮에 교회에 있기에 전구 상태를 잘 몰랐다.

마침 아버지 학교 준비 기도 모임을 위해 밤에 모임을 하면서 전구 상태를 알게 된 것도 감사하다.

남편이  천장을 쳐다보며 긴 형광등을  올리고 내리고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렸다.

운동이 많이 된 것 같다고 좋아해서 듣기가 좋았다.

집에 와서도 대청소를 했다.집에서 청소를 하면서도 교회서 청소하면서 부르던 그 찬양이 연이어 이어져 나왔다.

참으로 감사했다.찬양하면서 즐겁게 일을 하니까 종일 움직여도 에너지가 여전히 넘쳐났다.

막내가 학교 새학년인 9학년들 2박 3일 여행 봉사자로 함께 다녀왔다.아들 운동화와 슬리퍼도 깨끗이 씻었다.

오늘은 아무래도 쓸고 닦고 한 일이 많아서 그런지 오른쪽 손목이 뻐끈했다.그것 외엔 달리 피곤하진 않다.

너무도 감사하다.

매일매일 살아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몸을 움직이며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이 감사하다.

헬렌 아주머니가 와서 청소를 도와 줘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나도 헬렌 아주머니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음이 감사하다.

청소를 마무리하고 강아지 사랑뭉치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갔다.

오늘은 우리 동네 많이 사는 폴리쉬들의 축제 날이다.여러 도시에서 모인  폴란드 사람들로 가득했다.

내일까지이다. 동네 찻 길 1킬로 이상을 막고 이틀동안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이다.

동네 리뷰 시네마에도 영화 보려고 기다리는 줄이 얼마나 긴지 50미터 이상은 줄이 이어져 있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 자정이 가까운 이 시간까지 충전된 에너지가 있음이 감사하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덕분이다.

즐겁게 일하니 정말 피곤하지 않는 것 같다.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랍고 감사한지!

내 마음 그대로 정말 표현해 둔 찬양이어서 더욱 오늘 마음 가까이 다가 온 것 같다.

정말 내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생각해볼 수록 감사고 감격이다.

기적이 따로 없다 싶다.

오늘 이렇게 행복하게 내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 이 자체가

정말 최고의 선물이고 최고의 복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나를 만나 주셨다.택해 주셨다.자녀 삼아 주셨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저에게 종일 지치지 않는

새 힘이 공급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 얼마나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감격하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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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얼마나(다 표현 못해도) 이지은 찬양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P_Fkd9dF3I

Jul 29, 2016 – Uploaded by 은혜로운 복음성가와 CCM

새찬송가 https://www.youtube.com/channel/UCUlbfZDgdIYQx7k2WHvCFDQ 오디오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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