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한국 나이로 58살이 되었다.아직까지 나는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이 없다.이것이 놀랍고 감사하다
생리는 끊겨서 자녀 생산 문은 닫겼고 이마 주변으로 흰머리가 올라오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외부의 변화는 물론 있다
그래도 내 영적인 건강은 더욱 힘이 넘치고 또 넘침이 감사하다 .하루 종일 뛰어 다녀도 지치지 않는다
어제 남편이랑 철야 예배를 드렸다 .이민와서 처음이다.내 역사에 기록될 날임이 감사하다
기도하고 찬양도 하고 말씀도 읽다가 교회 의자에 누워 잠시 자기도했다
잠시 자도 얼마나 달콤한 단잠을 잤는지!
주님 품에 안겨 편히 쉬면서 성령님의 따뜻한
돌보심을 강하게 느꼈다
종일 뛰어 다녀도
고단하지가 않다 성령님 공급해 주시는 새 힘이 전해오니
낮에 여러 스케줄 다 즐거이 감당했다
봄 비처럼 비가 내렸다 얼음비가 내린다했는데 영상 날씨여서 유학생 이사 돕는 것도 안전히 잘해서 감사하다
남편과 함께 공부 마친 큰아들이랑 저녁 같이 먹어서 감사했다.내일 섬길 일 있는 부서 봉사 위해 간식 준비를 하고 보니 밤 10시가 남었다
종일 뛰어 다녀도
감사하게도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음을 감사드린다
58살 그래도 마음은 23세다
에너지 역시 아직은 여전히 청춘의 때와 별 다르지 않음을 감사드린다
58살! 여전한 청년임을 감사드린다
2020,1,11,토,할 일을 주시고 여전히 청년의 에너지로 이끌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평소에 글 쓰는 컴퓨터가 아니고 셀폰으로 글 쓰니 작동이 잘 안 되지만 간단히라도 감사한 마음 그려 놓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