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정 예배!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7절 말씀)

할렐루야! 12일 금요일은 우리의 명절 설날이었다.캐나다 달력으로는 평일이어서  일터와 공부터에서 모두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 후 가족 설모임을 갖기로 했다.코로나로 함께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시대인 것이 감사하다.

밤   9시에 ZOOM 미팅으로 모였다.자녀들이 결혼하기 전에는 돌아 가면서 가정 예배를 인도하기도 하고 주로 아빠,엄마,큰아들이 맡아서 하기도 했다.위의 큰 아이들이 결혼하고부터 가족 모임에서는 주로 큰아들이 예배를 인도한다.사위가 캐나다 사람이라서 아빠 엄마가 영어를 하긴하지만 모든 것을 더 메끄럽게 더 은혜롭게 잘 인도하는 큰 아들이 맡아서 해 줌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자녀들이 한 가정씩 따로 다녀 가긴 했지만 코로나로 막혀서 전체 한지리에 직접 얼굴 대하고 만난지는 1년이 되었다.그렇지만 늘 줌미팅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도 나누고 예배도 드리고 사랑과 감사를 나눌 수 있음이 하나님 은혜고 감사하다.

비록 영상으로지만 9시에 서로 안부를 나누면서 한자리에 모여 얼굴 볼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

안부를 나누다가 큰아들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말씀이 골로새서 3장 17절 말씀이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이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아멘!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큰아들이 사위보고 말씀을 읽어 달라고 했다.사위가 은혜롭게 이 말씀을 잘 읽었다.

큰아들이 이 말씀을 가지고 가족들에게 목사님 못지 않게 너무도  은혜롭게 말씀을 잘 전해 주었다

우리는 모두 한 목소리로 “아멘!”이라고 화답했다.말씀 후에

막내의 마무리 기도로 예배를 간단히 마쳤다.

예배드리면서 말씀 안에 가족 모임을 늘 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했다.

그리고 큰 아들이 우리 가족 모두 어떻게 지냈는지 한마디씩 돌아 가면서 하게 리더했다.

그리고 영상으로 아버지 어머니께 세배를 드리는 것을 말하고 아이들이 모두 함께

“아빠,엄마(아버님,어머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영상으로 약식이지만 세배를 했다.

무엇보다 사위에게 한국식 새해 인사를 큰아들이 가르쳐 주고 사위가 그 말을 따라 모두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흐뭇하고 행복하고 감사했다.

우리 부부도 아이들에게 화답의 덕담과 축복의 말을 해 주면서 함께 행복한 새해 가족 모임을 가지며 감사했다.

 

그리고 큰아들이 아빠 엄마께 감사한 말씀  돌아가면서 하게 인도했다.

아이들 말을 들으면서 우리 부부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래 고마워!” “오냐,그래 고마워!”라고 대답해 주면서

너무도 가슴 뿌듯하고 아이들이 모두 기특하고 감사했다.

한자리에 같은 시간에 만나 예배 드리고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었음이 감사하다

 

하나님께도 감사드리고 조부모님과 부모님과 친척들 모두 기억하며 감사하는 자녀들이 사랑스럽고 감사했다.

무엇보다 우애있게 지내며 아빠 엄마를 기쁘게 해 주려 마음 모으는 아이들로 인해서 더욱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가슴 찡한 감사를 얻었다.

남편은 아이들 세뱃돈을 또 온라인으로 보내 주었다.

사랑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고 이것이 행복이다.

아빠 엄마 세뱃돈을 자기들도  드린다면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카톡 인사로 큰아들과 큰며느리가 보내 두었다.

아빠  계좌에 돈을 보내 준 아이들이 또 고맙다.큰아이들 덕분에 동생들도 좋은 모습을 늘 잘 본받아 함께 사랑스럽게 행함도 감사하다.

큰 액수가 아이어도 그리고 아직 능력 되어 자녀들에게 돈을 안받아도 되는 여유가 있어도

아이들이 부모한테 새해 설 돈이라며 보내 둔 것이 너무 새롭고 감동이고 감사하다.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알게됨도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셔도

우리가 하나님 사랑해서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께 감사해서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 기뻐하시게 해 드리고 싶어할 때 하나님께서 흐뭇해 하시고 너무너무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신다는 것을

자녀들의 모습을 통해 더 세밀하게 느끼고 깨닫게된다.그리고 뭐든 저 챙겨 주고 싶고 사랑스런 그 태도와 모습들이 기특해서 더 많이 뭐든 해 주고 싶다.하나님께서도 우리들이 진심으로 하나님 사랑해서 표현하는 작은 것에도 기뻐하시고 좋아하심을 아이들을 통해 행복해지는 우리 부부를 통해 미루어 짐작이 됨도 감사하다.

나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자녀들이 아빠 엄마에게 하듯이

더욱 사랑스럽게 예쁘게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녀들을 모두 주님 은혜 안에 신실하게 잘 키워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린다.

정말 모든 것이 다~~~하나님 은혜임을 고백하고 또 고백해도 모자람이 있음을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저희 자녀들을 믿음 안에 잘 키워 주시고 신실한 믿음의 배우자도 잘 만나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이제 막내 아들 위해서도 신실한 믿음의 좋은 배우자 예비해 두셨음을 믿습니다.대학2학년이니 하나님 정한 때에 아름다운 사람을 잘 만나서 하나님 사랑안에서 교제하며 아빠 엄마처럼, 형들처럼 ,누나처럼 아름다운 가정 잘 세워 갈 수 있게 잘 준비해 주시고 선하고 아름답게 인도하여 주옵소서,주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믿음 굳건한 가정이 모두 되게 늘 은혜로 사랑으로 아름답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가족들이 하는 공부와 일과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이 되게 하소서

저희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주님을 힘 입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저희 가족들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더욱  아름답게 쓰임 받게 선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그리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하고 감사드리오며  살아 계신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2021,2,14,주일 오후에,감사하고 복된 주일을 보내면서 그저께 설날 저녁 가족 모임의 감사를 담아 두며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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