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은 3,1 절이다 104주년 맞아서 더욱 우리 모국이 자랑스럽고 감사해진다
나라 찾기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대한민국 캐나다 동포로 어깨 당당히 펴고 살 수 있게
나라를 되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가족에게도 특별한 날이다
2000년 3월 1일 캐나다에 이민을 왔다
벌써 23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하나님 은혜 안에 잘 정착했고
자녀들도 영육 강건하게 잘 자란 것이 감사하다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은혜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은혜임을 감사드린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더욱 기대되고 감사하다
내일 남편이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할 예정이다
지난주 목요일 2월 23일에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도 잘 한 것이 감사하다
좋은 시대 덕분에
남편이 안경을 벗고 이제 더욱 밝은 눈을 가지게 됨이 감사하다
내일 왼쪽 눈 수술도 잘 되길 기도하며
자녀들이 아빠 위해 기도하고 여러모로 챙겨 줌이 감사하다
남편이 오늘 새벽 예배드리고 사무실 잠시 들려온 후 몸살기가 있다
내일 아침 일찍 수술도 앞두어서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러 가려다가 안 가고 일찍 쉬고 있다
나도 아이들도 그렇게 권했다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기에 오늘은 저녁 예배드리러 교회는 못 가지만
말씀 들으며 쉴 수 있음도 감사하다
낯선 땅 캐나다에서도
우리 가족들 건강도 지켜 주시고 삶의 모든 부분 형통하게 잘 이끌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삼일절 104주년도 감사!
우리 가족 캐나다 이민 23주년도 감사드린다
2023,3,1, 수요일, 삼일절 104주년과 우리 가족 캐나다 이민 23주년 감사드리며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