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돌아오니역시’집이좋구나’하는안도감이들더군요.
돌아다니면볼건많지만웬지마음의안정이안되는게사실인것같습니다.웬지는모르겠지만전학창시절에도
학교끝나면곧장집에돌아오곤했었습니다.집에와서뭔가혼자하는그런시간이그리좋을수가없더군요.
친구는반갑게맞아주고제가없는사이다음에또갈곳에서먹을
너무고맙고그저감동으로가슴이벅차올랐지요.저가좋아하기는했지만제감정을친구에게그렇게많이표현
했던적이없어이런대접을받을만한자격이있을까하는생각이들정도였습니다.
친구와다시마인쯔시내구경하고함께
떠났습니다.시간을줄이고많이보려면한번나가서많이돌아다니는게낫지만그러자면배낭이너무무거워
부담이되었습니다.전그때
힘들어도다넣고다니면서’한식’도하고현지음식도먹고그랬었습니다.
역시이탈리아는볼게너무도많은나라였습니다.길거리는지저분하고사람들은좀시끄럽고영어가안
통하긴해도워낙유적지가많아관광객이들끓는곳이었습니다.가는곳마다관광객이많고한국분들도
심심치않게볼수가있었습니다.사실기차안에서부터한국배낭여행족은수없이구경했었지요.
처음에는’
그다음엔
과
그리고유명한’
물론
잠은어떻게잤는지뭘먹었는지도기억에없고바로다음날’
우선
바로
그다음엔
유럽에는너무도많은미술관과그림이있어진짜그림에많은관심과조예가있는사람이아니면
제대로짧은일정동안에감상하긴불가능한얘기입니다.이렇게수박겉핥기식으로피렌체를보곤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