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뉴스도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죠.

병든아내45년간호70대남편의’순애보’

▲45년간병든아내를간호해4일국무총리표창을받는정문주(76.울산시동구서부동)할아버지를아내이무출(69)
할머니가다정하게보고있다./연합(출처조선닷컴)

참으로세상이무섭고험악해졌네어쩌네해도이렇게따뜻하고감동적인얘기가있기에사람살맛이나는것같네요.

45일간호하는것도장난이아닐텐데45년씩이나!!!!!

긴병에효자없다는얘기는일반론이고이렇게우리의허(?)를찌르는분이계시기에’아~~세상은아름답고인생은

아름다와라~~~’이렇게되는거겠죠?

보통아내되시는분이진심에서우러나오든아님남의눈때문이든남편을곁에서돌보는건꽤여러번봤지만

남자분께서그것도아이들다자라고나서도아니고아이들까지건사하시면서이렇게아내를돌보셨다는건정말

‘상장’감이네요.

처음엔이런것도무슨국무총리표창감인가했었는데읽어내려가며생각이아주싹바뀌었습니다.

‘그래이런일이당연해야하지만그렇지못한세상이되었고또이게말이쉽지아무나할수있는일은절대아닐거야’

이렇게요.그리고그분과아내되시는분의사진을보며참으로보기좋다는생각을하게됩니다.

그리고이분이하셨다는"아내가죽기전에는눈을못감아"라는말씀도다시한번새기게되네요.

진정사랑하는사람을먼저떠나보내고그뒷치닥거리다하고길을떠나는게진정한사랑이요,행복일거라는

생각을해보게됩니다.일반사람도그럴진대당연히환자인아내를두고먼저가실수없으시다는게너무도가슴에

와닿았지요.

그러면서저아내되시는분은참으로복이많다고해도과언은아닐거라는생각도해보았습니다.

물론오랜동안병마에시달리시는분에게이런말씀드리기는좀뭣하지만그래도자신을지극정성으로돌보고

곁을지켜주는남편분이계시고무엇보다그렇게부부사랑을몸소실천하시는남편분을가지셨으니얼마나행복한

여자인가라는생각을요.

그리고두분께진심으로오래오래그런사랑으로행복하시길기원드립니다.또한이무출할머님께서속히완쾌

하시기도기원드리구요.두분의아름다운사랑얘기로진실한’부부애’를상기시켜주심에깊이감사드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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