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의 ‘가시나무새’를 들으며….
조성모/가시나무새내속엔내가너무도많아당신은쉴곳없네내속엔헛된바램들당신의편할걸없네내속엔내가어쩔수없는어둠당신은쉴자리빼고내속엔내가이길수없는슬픔무성한가시나무숲같네바람만불면그메마른가지서로부대기면울어대고쉴곳을찾아지쳐날아오른어린새들도가시에찔려날아가고바람만불면외롭고외로워슬픔노래를부르던날이많았는데내속엔내가너무도많아서당신은쉴곳없네바람만불면그메마른가지서로부대기면울어대고쉴곳을찾아지쳐날아오른어린새들도가시에찔려날아가고바람만불면욀롭고도외로워슬픔노래를부르던날이많았는데내속엔내가너무도많아서당신의쉴곳없네우~~~~~~
한때노래방에가면18번으로부르며분위기잡았던노래.
깔끔한김석훈과이영애의뮤직비디오도많이인기를끌었고참좋아했었던기억이난다.
겨울만되면기억하게되는영상과음악중하나이고이번연말모임에서도이노래를불렀었다.
힘을쭉빼고조성모처럼그렇게메마르게부르다보면나도모르게슬프고외롭고쓸쓸해지며
동시에내자신이정화된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