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의 음악과 살리에르의 독백과 비탄
초고였음에도불구하고수정한곳은찾아볼수가없었으니한군데도…
머리속에서완성한것을단지옮겨쓴것에불과했소.
한장씩넘겨가며마치받아적은것같은…
여태까지못보던음악이었소.
음표한개를바꾸어도어색해지고
한소절만바꾸어도전체구성이무너져버리는…
다시신의그음성을들었소.
섬세한필체를통해서들려오는미의극치…"
-모짜르트를가장잘표현하고있는살리에르의독백-
지휘-아르투르로진스키
비인국립가극장관현악단
불우한만년의쓸쓸한정감이클라리넷으로잘표현된명곡이다.(1954년모노레코딩)
아마데우스4중주단
언제나그랬던것처럼이곡에서도모짜르트는
슬픔과가난에대한기억도세월이지나면아름다움이된다고하던가.
나는이곡의2악장만큼이말의의미를절실하게떠올리게하는것도없다고생각한다.
-진회숙의"클래식오딧세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