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다”라고 본다. 형평성 없는 사법계에 문제 있음을….

요즘한참신문을달구는(사실방송도그렇겠지만난방송은볼기회가없으니…)어린이성추행또는

성폭력문제에자식을기르는사람으로써마음이안좋다.예전엔아들가진사람은그래도안심하고

살았는데요즘은하도이상한행태의성범죄도많아서여자아이,남자아이구별이의미가없어진지

오래고몸은다커도아직마음은어린듯한요즘아이들,특히나성의유혹이내놓고버젓히판치는

세태에절대안심을못하는게모든자식기르는사람들의마음일것이다.

인성이형성되고모든것을예민하게받아들일나이인어린아이들에게성적인폭력을휘두르고
추행을저지르는사람들은극한벌을내림으로서일벌백계해야한다는데의견을같이하는사람인데

여러가지방법이있겠지만거기에대해선논하고싶지않고일단이런사람들은사회에서격리되어야

한다는데는깊이동감하고있다.

일전에아이를성추행하고방화살인까지한사람도집행유예중이었다고하니그저심각한사안에대한

인식이부족한대한민국사법계가한심스러울뿐이다.그런데다어제신문을보니더욱화가치미는일이

있어이렇게나까지(이미많은분들이어린이성추행에관한글은올리셨다.)나서게되었다.화가난

이유는바로‘재벌2세노릇하며여인들을농락하던사람이중벌을받았다’는신문기사때문이다.

물론그의죄질또한가볍지않고사람의믿음을저버린행위므로중형을내림이당연하다고도생각하지만

어떻게그런범죄가한어린이나청소년의인생을송두리째흔들어놓을범죄보다더무거운것인지이해가

가지않기에화까지나게된것이다.

그의범죄는멀쩡한외모에(거기에대한언급은없지만보지않아도뻔할듯하고…)언변이뛰어난(이역시

의사라는직업까지가진여자가빠져든걸보면미루어짐작가능하고…)한남자가결국그걸미끼로사기를

巨하게쳤다는건데아주나쁜죄임에는분명하지만그범죄가한어린인생을망가뜨리는것보다더나쁜걸까

에대해선절대로찬성할수가없다.

예전에우리나라카사노바로유명했던한남자(이름이기억안난다.)도"여자의정조는지켜줄가치가

있을때에만지켜준다."란말을남겼었는데꼭이말에백프로찬성은아니지만(신문보도에둘의성적인

관계에대한언급은없지만남자가변제를요구하는여자에게가서협박했단점에서유추해봤다.넘지나친

해석의오류일까?)여자스스로그가재벌2세임을믿고,다시말하면언제든환급가능하다고나름대로

통박을굴러서돈을준것인데전적으로그남자에게만책임이있다고할수있을까?

또옷가게든,렌터가업체든확인도안해보고재벌아들이란말만믿고덥석내준게어떻게그남자만의

책임이라고할수있을까?여기서중요한건내가그남자를두둔하는건절대아니다란사실과이런경우의

일들은속이는사람도나쁘지만속는사람또한죄가전혀없다곤볼수없다는얘기를하고싶단거다.

한여자도아니고전문직여성3명에게서총5억(허걱…이게뉘집강아지이름은절대아니라고보니까….)

을뜯어내었다고되어있는데알아보지도않고덥석준그여성들은뭐란말인가?돈이넘많아서?그건

아닐테고그돈으로그의환심이라도사볼까가아니었을까?아님높은이자를바랬던지말이다.

암튼절대로준(또는빌려준)사람역시좋은선의라고만은볼수없지않을까싶고그러니그런사람에게

8년이란중벌을내린것에는불만이전혀없지만상대적으로어린이,청소년을짓밟은인간들에게내리는

벌보단넘과하단생각이란거다.

다시말해화가나는이유는어째서형평성도무지하게없게그렇게맘대로잣대를휘둘르냐는얘기다.

그에게8년이면당연성범죄자들에겐평생죄의근원을한동안은원활히(?)사용하지못하게제재들가하던지

아님최소한그들역시인생의쓴맛을확실히보게만들어야하는게아니냐는거지….

예를들어외국처럼집앞에’성범죄자’라는걸붙여놓던지아님’삼진아웃제’를도입해사회에서격리

시키던지따끔한맛을보여주어야한다고생각한다.절대로다시그런짓할엄두가못날만큼정신이버쩍

들게만들어야하는게아니냐말이다.어떤방법을쓸것인가에대해선당연심사숙고가있어야하겠고

반드시방법을찾아야할테고말이다.

법제도에서까지형평성이없어진다면그건정말그사회의전반적문제의큰결함을인식할수있는

중요한단서라고여겨진다.그러니지금이라도머리좋으신법조계분들은나날이늘어가고있는

성범죄에대한대책이나대응방안을머리싸매면서마련해야한다.그것도빠른시일안에,특히나

어린이나청소년성범죄자들을우선으로말이다.곧어떤법제도가만들어졌다는소식을듣게되기바란다.

그래서선진국다운면모를보여주길바란다.말로만이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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