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중고등학교때많이듣던음악중에’비지스’의음악이있다.
우연히이노래를들으며그때그당시로되돌아가게된다.추억을떠올리기에영향을주는게
많은데난그중에서도음악과냄새를꼽고싶다.

음악을들으면그때의순간들이고스란히살아나는듯하다.그음악을들으며깊이각인되었던

기억이갑자기내머릿속에서살아나뛰어다니며그때그시절로날이끈다.그당시의따뜻한햇살
이나아님우중충한날씨나그런기후에서부터그때의소소하고자잘한내감정까지도기억하게

만들어준다.그리고순간그때를그리워하며눈물한방울을찍게도만들고….

냄새또한어떤순간을떠올리게하며아주강하게날그때그곳으로데려다준다.톡쏘든아님
그저은은했든아무튼어떤추억을떠올리게하고향수에젖게하여날그시절로회귀하게한다.
기쁨이든슬픔이든그것도아니면그저담담함이든아련한그당시로가고픈소망으로용솟음치게

만든다.냄새의그자극은음악만큼이나강렬하여날걷잡을수없게만들고때론기쁘게슬프게
감정의소용돌이로몰아넣는다.

다시음악으로돌아가서특히나이’비지스’음악은내게새로운세계를보여준기억이있다.
디스코라는새로운코드를소개해주었고남자들의가성이란새로운경험을맛보여주었으며
다양한음악의세계에한발짝더가깝게갈수있게만들어주었다.그들의음악을들으며역시
음악의천재들은존재한다고철썩같이믿게되었고때론슬픔으로때론흥겨움으로나의감정의
격랑을함께했으며나의존재를지어나가는데일조를분명한듯하다.

아!~그리운그시절이여~비록많이힘들고견디기힘겨웠던시절이지만그만큼또아름답기도
하였던시간들….이음악을한참틀어놓고그당시로돌아가그리운종이냄새와친구들,그때의
소중한감정과나만의고뇌를고스란히끄집어내본다.그리고한참을다듬고다독거리고취하다가

현실로돌아올예정이다.그런데아고!가끔음원이끊어져집중에방해를하네!~ㅎ그래도
좋다.굳이애쓸필요없이자연스럽게그렇게가는거다.있는그대로…..좋은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