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렘브란트뒤를잇는네덜런드의가장위대한화가이자탁월한미술가로알려져있는빈센트반고흐

(1853-1890)는세잔느와고갱과함께가장위대한후기인상파화가이다.그는현대미술의표현주의조류에강한

영향을미쳤으며그의작품(오직10년이란기간동안에다이루어진)은그현란한색채,거친붓의결,그리고결국은

자살로막을내린정신병의격통을윤곽적으로형성한기법을통해잊혀지지않는작품으로승화되었다.그의걸작은

수많은자화상을비롯가장알려진’별이빛나는밤’등다수이다.

TheStarryNight
June1889(210Kb);OilonCanvas,72x92cm(29×361/4in);TheMuseumofModernArt,NewYork

이작품은그가37살죽기전13개월동안정신병원에있던때프랑스의Saint-Remy근처에서완성한것이다.그는

폴고갱의삶을갖고자했고치유될수없는헛된희망으로자신을여러정신병원으로이끌게된다.그는노랗게

타고있는로켓으로별들이진동하고수레바퀴처럼소용돌이치는모습으로격렬하게표현하고있다.또한둔덕은

진동하고무거우며푸른하늘과대조되게빙빙도는우주의금빛불꽃은다소편안해보인다.

Noon:RestFromWork(AfterMillet)
1889-90;Muséed’Orsay,Paris

이그림은밀레의농부를조각한작품을본떠그린것이다.

Thenightcafé
1888;YaleUniversityArtGallery

그는이작품에대해이렇게말했다."나는인간본성의치열한열정을빨간색과초록색으로표현하고자노력했다."

그는폭이넓고힘차고빙빙도는브러쉬기법으로이작품을표현했다.

Self-PortraitwithBandagedEar
1889(250Kb);Oiloncanvas,60x49cm;CourtauldInstituteGalleries,London

1888년2월프랑스Arles에정착한반고흐는그곳에서15개월동안200개가넘는작품을그렸다.
이기간동안그는가난과환각과울증으로극도의신경쇠약에시달리면서도아무그림도팔지않았고그는거기서

고갱을만났는데둘사이의논쟁의결과로유명한사건인자신의왼쪽귀를잘라버리는일이일어났다.그사건으로

이작품이탄생되었다.

Vincent’sRoom,Arles
1888;VincentVanGoghFoundation,Amsterdam

2002년프랑스코다쥐를여행했을때이곳(Arles)에들러이방을구경한적이있다.

참으로감개무량했던기억이마치어제처럼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