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쉬다하면서열심히사진을찍어대고일정대로다시버스에올라이번에는저녁식사를하러
갔는데아니!요즘고기먹기를대폭줄이고있던내가고국에서돼지족발을먹게될줄어찌
알았겠냐고라고라!~ㅋ아주오랜만에맛나게족발을먹고는앞에앉게되신선생님의재미난
포즈까지잡는행운을얻고는기쁜마음으로수다를반찬으로평소보단조금과한식사를마쳤다.
(돼지족발+떡만두국+빈대떡)
밖은이미어둑어둑해졌는데이번엔또N타워로간다고하네?나야원래한국을떠나기전남산타운
아파트에서살았으니남산타워는늘보고살았다했는데아니이름도바뀌었고또도착해보니시설
또한내가마지막으로가본거의20년전과는비교가되지않았다.
엘리베이터를타고올라가야경을보는순간나를비롯오랜만에그곳을방문하신많은선생님들의
경탄의목소리가메아리를쳤고어지러운줄도모르고타워를빙빙돌며열심히도구경을하였다.
정말주최측에서여러가지로배려하시고알차게많이보여주시려고일정을짜셨다는게느껴지며이런
연수프로그램에참가하게된게너무도잘한일이다싶고마냥흐믓해지는것이었다.더군다나밖엘
나왔을땐라틴뮤직이늦여름밤의시원함에흥취를더욱돋아주고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