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이 왜 쵸콜렛 주는 날이 되었는지 아시나요?^^*

언제부터인가쵸콜렛먹는날로인식된발렌타인데이!

한국이나내가사는이곳이나가게마다쵸콜렛이넘쳐나고있다.

워낙쵸콜렛을좋아하는나는이런날을핑계삼아

전혀죄의식느끼지않고먹어주면그만이겠지만

그래도혹시하는궁금한마음에뒤적여봤더니

발렌타인성인날쵸콜렛을선물하는관습은

역시나잔머리의대가다운일본의’모리나가’제과점에서상술로시작한거라네….

1958년이었고그때만해도여자가남자한테사랑을고백하기어려운사회분위기니

‘이날하루라도여자가남자에게자유로이사랑을고백하게하자’는캠페인을내놓은거고…

거기다’초콜렛을선물하면서고백하라’는말을끼워넣어서말이지.

또덜팔린캔디를팔기위해서있지도않은화이트데이를만든것도그들.

첨에는비인기품복머시멜로우를팔려는상술로

"2월14일에초콜렛으로받은사랑을3월14일에머시맬로우로보답하라"

는내용의광고를했고
그래서최초의이름은’머시맬로우데이’였는데

너무길고복잡해서그랬나아님머시맬로우색이하얀색이라서그랬나암튼

그래서’화이트데이’로바뀌어그후론있지도않은국적불명의기념일이탄생…ㅎㅎ

참고로알아보자는것이니까뭐별의미두지마시고

이날만큼은달콤쌉살한쵸콜렛맛을즐기시기바랍니다.

이런기회로일년에한번정도는서로의사랑을확인하고함께

쵸콜렛을나눠먹는것도나쁘진않죠….

하지만계속상술의노예가되는것은그렇다고봅니다.

화이트데이,뻬뻬로데이,블랙데이뭐이런국적불명의날은

과감히눈딱감고건너뛰시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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