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본론으로들어가서요.일단몬트리얼에오시는분들이라면그래도거의빼놓지
않고둘러보시는곳을시작으로해서빡빡하지않은(?)삼박사일의일정을소개해보
겠습니다.개인적으로여행의목적이그저보면서훑고지나가는건아니라고생각해
서요.
성요셉성당(고행으로계단을오르는사람들의모습이보입니다.)
노트르담성당내부
우선자신의종교관이나종교에상관없이여길찾으시는분들은이곳의유명한성당
두군데(노트르담성당과성요셉성당)를찾게됩니다.퀘벡은천주교가한때활황
했다지금은많이쇠퇴한곳이라당연퀘벡주를대표하는대도시몬트리얼에도성당
이많이있는데그중에서도이두곳은거의코스에서안빠집니다.
그리고서울의남산쯤되는‘몽로얄‘에한번쯤은다올라(그렇다고본격적인등산을
한다는뜻이아니구남산처럼차타고올라가죠)몬트리올시가지전경을감상하시고
갑니다.시간이허락하면몽로얄에서피크닉을할수도있고,주변을슬슬걷거나조
깅을하거나할수도있습니다.날좋으면선탠닝을할수도있는데운좋으면쭉쭉빵
빵미남,미녀들의몸매도슬쩍감상할수있죠.아무래도그러려면여름이좋겠죠?
아까말씀드린‘노트르담성당‘(파리의성당과이름만같고전혀상관없습니다.보통
노트르담이라고하지만진짜이름은노트르담바실리카이구요)이위치해있는곳이
또몬트리얼관광에선절대빼놓을수없는‘올드몬트리얼‘라는관광명소인데고전
적이고낭만적인정취로사람들을과거의시대로이끄는아주멋진곳입니다.퀘벡
티와분위기가많이비슷하기도하지만조금다른점은이곳은현대와과거가공존하
는묘한분위기를가지고있단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늘관광객으로북적대는상업적인면이조금은그렇지만그래도한가한
시기에가보면혼자거리를거닐며사색과여유를즐길수도있는특추천코스랍니
다.바로가까이‘올드포트‘란항구가있고,여기서배를타고몬트리얼섬주변을
돌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