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재학중인한인
학생(이름은밝히지않겠습니다.)이지난1월말대학에위협을가했다는죄목으로체포가
되었습니다.체포된날짜는2월29일로되어있고,특수수사대와UBC파견대합동으로오
랜기간조사후두번의위협과두번의지나친장난(?)을가했다는죄목으로체포가되었
답니다.일단지금은풀려난상태이긴하지만대학캠퍼스에접근불가이고여권까지빼앗
겼다고합니다.
경찰은다른정보는내보내지않고있고,한인학생이그저협박만하긴했지만협박만으로
도범죄의심각성이대단하며처음의생물학빌딩에대한협박으로빌딩을폐쇄하고학생들
과교수진,직원들을대피시키는등물질적피해도컸고,많은사람들을우려하게만들었다
고말하면서진정해치려는의도가있었는가,아닌가는중요한문제가아니라고했습니다.
두번째협박은2월6일에있었는데역시경찰은심각하게받아들여생물학빌딩을폐쇄했
었다고합니다.
RCMP(캐나다국립경찰)의PeterGerman부국장은"위협을하는것이학교에서당면하는
문제들,또는개인적사생활에서발생하는문제들에대한해결책이될순없다.다른여러
가지사회봉사를할수도있고우리는학생들이그런것들을이용하길격려하고있다."라고
말하므로이학생의죄질을무겁게생각하고있음을시사하고있습니다.
또UBC의학생처부처장인BrianSullivan씨는이번위협으로수천명의학생들이불편을
겪었다고말하면서"학교란열린공간이므로안전이란분위기에달려있다고볼수있다.
위협은극히부정적인영향을미친다."고덧붙였습니다.
이학생은3월20일리치몬드에있는지방법원에서재판을받을예정입니다.
아직왜이학생이이런행동을했는지에대한정확한원인은밝혀지지않았으므로뭐라말
할수없지만다른소스에의하면이학생은캐나다수학경시대회,수학올림피아드에출전
할정도로뛰어났던학생이고,평소조용한성격이지만주변환경에잘적응하는모습을보
였었다고주변친구들이말했고,이번사건에연루되었다는게믿어지지않는다는평가도있
습니다.
더자세한소식이밝혀지는대로보충하여올리도록하겠습니다.
조금전의소식을보면이학생이타겟을한사람은캠퍼스안전요원중한사람인여성이라
고하는데그녀는생물학빌딩옆에위치한곳에서‘분실물관리’와같은일의책임을맡고있
는부서소속이라고합니다.짧게그녀와통화했던기자에의하면그녀가이번일을저지른
학생의타겟이었다는걸인정했고“아무도이런일을겪어서는안된다.”고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