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인 학생 <협박>으로 체포
참으로안타까운일이벌어졌네요.UBC(UniversityofBritishClumbia)에재학중인한인

학생(이름은밝히지않겠습니다.)이지난1월말대학에위협을가했다는죄목으로체포

되었습니다.체포된날짜는229일로되어있고,특수수사대와UBC파견대합동으로

랜기간조사후두번의위협과두번의지나친장난(?)을가했다는죄목으로체포가되었

답니다.일단지금은풀려난상태이긴하지만대학캠퍼스에접근불가이고여권까지빼앗

겼다고합니다.

경찰은다른정보는내보내지않고있고,한인학생이그저협박만하긴했지만협박만으로

도범죄의심각성이대단하며처음의생물학빌딩에대한협박으로빌딩을폐쇄하고학생들

과교수진,직원들을대피시키는등물질적피해도컸고,많은사람들을우려하게만들었다

고말하면서진정해치려는의도가있었는가,아닌가는중요한문제가아니라고했습니다.

두번째협박은26일에있었는데역시경찰은심각하게받아들여생물학빌딩을폐쇄했

었다고합니다.

RCMP(캐나다국립경찰)의PeterGerman부국장은"위협을하는것이학교에서당면하는

문제,또는개인적사생활에서발생하는문제들에대한해결책이될순없다.다른여러

가지사회봉사를할수도있고우리는학생들이그런것들을이용하길격려하고있다."라고

말하므로이학생의죄질을무겁게생각하고있음을시사하고있습니다.

또UBC의학생처부처장인BrianSullivan씨는이번위협으로수천명의학생들이불편을

었다고말하면서"학교란열린공간이므로안전이란분위기에달려있다고볼수있다.

위협은극정적인영향을미친다."고덧붙였습니다.

이학생은320일리치몬드에있는지방법원에서재판을받을예정입니다.

아직왜이학생이이런행동을했는지에대한정확한원인은밝혀지지않았으므로뭐라말

할수없지만다른소스에의하면이학생은캐나다수학경시대회,수학올림피아드에출전

할정도로뛰어났던학생이고,평소조용한성격이지만주변환경에잘적응하는모습을보

였었다고주변친구들이말했고,이번사건에연루되었다는게믿어지지않는다는평가도있

습니다.

더자세한소식이밝혀지는대로보충하여올리도록하겠습니다.

조금전의소식을보면학생이타겟을사람은캠퍼스안전요원사람인여성이라

하는데그녀는생물학빌딩옆에위치한곳에서분실물관리같은일의책임을맡고

부서소속이라고합니다.짧게그녀와통화했던기자에의하면그녀가이번일을저지른

학생타겟이었다는인정했고아무도이런일을겪어서는안된다.”말했답니다.

그리고사건더글라스칼리지에대한최근의협박에대해서도계속조사중이지만

으로서는일은사건과별개로여겨진다고PeterGerman말했습니다.

만약이번사건이확실하게법적판결을받게되면학생은대학에서추방될수도있다고

니다.그런데학생의사진이그대로뉴스에실려서후에어떤식으로든또다른협박을

당하지않을까그게많이염려되는군요.

분명개인이든,단체든남을위협하는건범죄가될수있지만이’위협’이라는개념이한국과

나다등일명서구에서는다르다는데도문제가있습니다.아직까지한국에서는친구들끼

투거나시비가벌어졌을때"죽을래?""죽인다"란표현이범죄로까지는여겨지지않지만

이곳에서는분명히큰위협이니까요.이런말한마디로부부싸움중이나그밖에다른경우

에도위협했다고불이익을당한사례가꽤있답니다.여기서는말로하는그모든위협도대

단한범죄로보니말조심을특히해야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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