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척… 때론 도발적으로…

여자를,그중에서도이쁜척하는여자를주로그리는화가육심원.

그녀의그림들은봄의도발적분위기와가장잘어울리는그림들이아닐까합니다.

언땅에도기어이봄은오고,닭의모가지를비틀어도새벽은오듯이

전혀봄과는상관없어보이는몬트리얼에도마침내봄은오겠지요?

그렇게도오기싫어하는봄을향한제나름의몸짓을이렇게나마꾸며위로해봅니다.

바로아래의여인처럼기대에찬표정을새초롬하게지으며기어이봄을기다리겠습니다.

봄….지가이래도안오고배길수있을라구요?ㅎㅎ

기어이맞짱뜨는수가생기는그날까지는그저꾸욱~참고,또참으면서기다릴겁니다.(>_<)

그래?언제올건데???

(두고보자!~하는은밀한내심을웃음으로위장한표정같지않나요?ㅋ)

춤??오호!~조오치!~아무렴~~~

(네가날리드하는게아닌건잘알지??난내스스로지금한참취해있거덩!~)

아이!~부끄~~~

(왜그런걸자꾸묻고그러시나여??제얼굴빨개지는거보이지않으삼???)

그래!그게좋겠어!~

(이보다더좋은게생각나지않았을때의따악!~그표정이잖아여??ㅎ)

난아무것도몰라요.그림밖에는~~

(미칠려면이정도로허벅지한쪽은다내놓은것도모를정도가되야지…아암~~)

ㅎㅎ제가실실거리는걸루보이신다구요?

(뭐라고해도좋아요.전지금그사람생각중이걸랑요!~)

뭐라구여!~

(아니,뚜욱!말할필요없어요!~이미난다알고있으니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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